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에서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백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헬스보이짐은 지난 24년과 25년 7월에도 라면과 백미 등의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익표 전무이사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손길로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식료품을 후원해 주신 헬스보이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화성특례시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지원과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중소기업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공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에 계속해 주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선발은 ▲창업 ▲해외수출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순환경제 등 6개 분야별로 소공인 기업 1개사와 소공인이 아닌 중소기업 1개사씩 총 12개사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해 ‘순환경제’분야를 신설했으며, 더 많은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분야별로 1개사를 선정했던 것에서 2개사로 선정 규모를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시책 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 부여, 수상기업 홍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1일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회식 ▲유공 지도자 표창 ▲명랑운동회 ▲오락 및 동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양궁 게임, 훌라후프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해 오신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오늘의 따뜻하고 행복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19일 여흥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2025 이주민 가을운동회’가 열렸다. ‘함께해요! 다문화 열린사회, 이주민 친화 도시 여주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2개국 300여 명의 이주민이 참여해 서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세영 스님(여주이주민지원센터 대표)을 비롯해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에 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국인 친화 도시 여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에어봉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쟁보다는 각국 이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함께 달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마당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자낙 씨는 “4개월 전에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했는데, 오늘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외국인 주민을 따뜻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겉절이 김치, 미역줄기무침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팔달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하모니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수원 화성' 탐방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하모니교사는 팔달구 관내 10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외국인·다문화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하모니교사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로 양질의 통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박물관 특별전시 “을묘년 수원행차 23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천년효행, 그 8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들의 소통 공간 마련으로 애로사항 확인 및 사업 발전 방향성을 제공하고자 했다. 박선영 가정복지과장은 “하모니교사 지원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아동이 많은 팔달구의 특수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하모니교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국인·다문화 아동의 만족도 높은 통합보육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 25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서2동 주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는 작품발표회, 지역 동아리와 어린이들의 무대 공연,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화서2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화서랑’을 활용한 포토존을 새롭게 선모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연무동 시립수원어린이집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손바닥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지역사회의 협업으로 녹색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연 친화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청장, 공원녹지과장, 연무동장 등 수원시 관계자 9명과 장안구 손바닥정원단, 시립수원어린이집 원장 및 어린이 등 수원시민 23명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25㎡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함께 조성하며 자산홍 등 관목 총 33주와 호스타, 아스틸베 등 초화류 총 150본을 심어 의미있는 녹색 공간을 탄생시켰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정원은 장안구 손바닥정원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유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녹색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하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다섯손가락 이두헌 40th Anthology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이두헌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용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용인시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낸다는 의미로 구성했다. 이두헌은 1985년 ‘수요일엔 빨간장미를’로 데뷔해 ‘새벽기차’, ‘이층에서 본 거리’, ‘사랑할 순 없는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광고홍보학과를 수료했으며,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퍼포먼스를 전공하는 등 예술과 경영 감각을 겸비했다. 특히, 경희대와 중앙대에서의 실용음악 강연, 국내 유수의 경영인 대상 특강 등 18년에 걸친 강의 경험과 능숙한 안목을 바탕으로 음악과 경영의 본질을 통찰하고 재해석한 경영서 '키체인지'를 지난 8월 출간했다. 무대에는 최성수, 이재영, 임형순, 유열이 함께해, 이두헌이 작사, 작곡한 대표 레퍼토리를 현대적 감각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10월 21일 16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과 9월에 각각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행부디의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진단 적용을 위한 플랫폼 연구』용역은 이번 보고회를 끝으로 5개월간의 연구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의 송기연 이사는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해 도출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후속 연구를 제안했다. 또한 지난 보고회에서 소개한 부산시 및 국내외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되짚으며,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및 아이디어 워크숍을 통한 실증연구 결과에 초점을 맞춘 연구성과 발표했다. 송기연 이사는 지속가능성 요인의 우선순위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은 운영조직과 재원 확보, 그리고 정책 연계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출된 핵심 요인의 실행을 위한 아이디어 워크숍에서는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을 중심으로 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