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귀뚜라미그룹이 부천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79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분야 재능이 뛰어난 학생, 생활 태도가 모범적인 학생을 부천시가 추천해 선정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가족이 참석해 미래 인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피겨 체육특기생 이윤호(중흥중 1학년) 군은 “힘든 훈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부와 운동 모두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귀뚜라미그룹의 지속적인 인재 육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민들의 소비 여력 회복과 소비심리 진작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소비쿠폰 지급 전 2주(7월 7일~7월 20일)와 지급 후 2주(7월 21일~8월 3일)의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부천페이는 152.6%, 신용카드는 9.8%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결과는 해당 기간의 신용카드와 부천페이 매출액을 카드사와 지역화폐 발행처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다. 업종별로는 마트·식료품과 대중음식점에서 두 결제 수단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외식과 생활 밀착 업종의 소비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페이는 의류·잡화 업종이 537.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마트·식료품 318.9%, 편의점 192.8%, 대중음식점 139.9%, 병원·약국 120.5% 순으로 증가했다. 신용·체크카드는 의류·잡화가 37.1%로 가장 높았으며, 마트·식료품 30.3%, 학원 25.2% 순으로 증가해 전반적인 소비 확대로 이어졌다. 부천시는 8월 8일 오전 9시 기준, 지급 대상 76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 50가구에게 말복을 맞아 삼계탕과 건강 간식을 준비하여 나눔을 진행했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돕기 위해 삼계탕, 직접 담은 오이피클 김치, 과일, 건강음료 등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금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됐다. 이번에 드린 삼계탕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써주시는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여름 이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저소득 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종환 위원장은 “시원한 이불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편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정성이 우리 주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7일 공단에서 ‘연천군 탄소중립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탄소중립과 ESG경영이 공공부문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 내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 향상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활성화 △ESG 실천사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후행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은 임진농협에서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왕진버스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한방 진료, 물리치료, 복약 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은 연천군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의료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상담 결과에 따라 수액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현장에서 수액 처치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방·양방 전문의료진을 비롯해 약사, 물리치료사, 근골격계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운동관리사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연천군보건의료원과 협력해 치과진료 이동차량도 함께 운영하여 총 180명의 고령 농업인들이 건강 상담 및 진료를 받았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진료를 받으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먼 곳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마을로 직접 와서 상담도 해주고 물리치료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만족스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 물품은 삼계탕 100그릇과 찹쌀, 절편, 무생채, 피크닉음료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강완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삼계탕 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 긴 무더위에 이런 보양식을 챙겨주니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돌봄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산시 아동돌봄오산센터 공통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인성 함양과 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작품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아동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해, 참여 아동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관람 대상은 오산시 내 24개 아동돌봄시설 소속 아동과 종사자였으며, 함께자람센터 21개소 410명, 학교돌봄터 3개소 60명 등 총 470명이 참여했다. 시는 사전 좌석 배치와 출입 안내, 응급대응 체계 마련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아동은 “뮤지컬 속 주인공이 친구를 도와주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저도 친구들이 힘들어하면 꼭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자람센터 돌봄교사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책이나 강의보다 공연처럼 생생하게 전달되니 아이들의 집중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형 교육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을 주제로 『2025 여름방학 AI 자율주행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관내 유아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마다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주제로 한 체험형 캠프를 운영하며, 디지털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풀어내, 참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코딩 개념을 익히고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 도시의 모빌리티 문제를 탐구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과정도 마련해 △‘씽씽! 내가 만든 첫 미래 자동차’(유아초등 2학년), △‘미래 스마트카, AION으로 배우는 자율주행’(초등 3~5학년), △‘마퀸 마스터즈, 마퀸으로 펼치는 레이싱카’(초등 6학년~중등)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각 연령대에 적합한 피지컬 컴퓨팅과 자율주행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주요 지역의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4일 운영되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대체해, 여름철 기상이변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시와 방재단은 도심 내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한 뒤 내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흙을 제거하고, 배수로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으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빗물받이는 도시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로로 흘려보내 침수를 방지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물질이 쌓여 막히면 저지대 주택가나 도로 침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갑작스러운 폭우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이번 활동이 시민들에게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재단과 협력해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