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딥페이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인 ‘미래교육협력사업–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과 청소년의 디지털 세상을 소재로,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현실적인 메시지와 공감도 높은 구성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바쁜 학업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10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외국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외국인 아동이 차별 없이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비와 도비가 함께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보호자(1명)와 영유아가 모두 동두천시에 90일 이상 거주하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이다. 해당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국인과 외국인 아동 간 보육환경 격차를 줄이고, 다문화·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원대상 확대와 제도 보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3일, 수원시 노동자 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느타리버섯볶음, 어묵볶음, 쪽파김치, 달걀찜 등 네 가지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반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종창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장은 “반찬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간의 정과 연대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자3동은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춘의 아이디어, 경기도의 미래를 빌드업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을 24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기창업’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창업기업을 말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2단계로 진행된다. 창의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4팀) 등 총 30개 팀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400만 원이다. GH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포상에 그치지 않고, GH 창업특화주택 입주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팀에는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ESG 저탄소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23일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도시재생안전협회가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인증은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활동과 구체적인 감축 성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인증 획득 자체가 ESG 실천 역량을 인정받는 지표로 간주된다. 공사에서 추진한 주요 친환경 활동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 5년 연속 감축 달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체계 수립(연도별 탄소중립 계획 및 중장기 ESG 추진 계획 수립) ▲도시재생 분야의 ESG 활동 실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저감 활동(LED 조명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운영 및 전사적 녹색성장 교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 아이디어와 공사의 개발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민간 제안 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개발사업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개발사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개발사업 아이디어를 민간으로부터 폭넓게 제안받을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과 공사의 노하우를 결합한 협력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일정은 ▲11월 3일~4일 참가의향서 접수 ▲11월 11일 사전설명회 개최 ▲11월 13일~18일 서면 질의서 접수 ▲11월 21일 서면 질의 회신(예정) ▲12월 23일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평가 후 협상대상사업 선정 절차로 진행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공모는 민간이 가진 창의성과 공공의 기획·관리 역량을 접목하는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민관이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체계 구축하여 시흥시의 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미드림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9월 설립된 ㈜안산미드림은 취약계층에 양곡 배송과 후원품을 배송하는 자활기업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안산미드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각 노인단체가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단원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등 3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성포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숙원사업인 학교 복합시설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날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포동 주민과 직능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동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 ▲주차 공간 부족 ▲환경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총 15건의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민근 시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대화를 마치고 주민과 함께 ‘현답버스’를 타고 방문한 곳은 옛 경수초등학교 부지다. 해당 부지는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교복합시설(가칭 안산미래캠퍼스)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숙원이자 관심이 큰 주차장 개방 및 야간 이용 계획 등에 대해 시의 설명을 청취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민근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대표의원 추은희)는 10월 23일 16시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건전재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추은희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재우, 이지연, 이상호, 신용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구미시의회 양진오 부의장 및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 연구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구미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는 ▲ 세입 확충 및 세출 효율화 방안 ▲ 국·도비 보조사업의 관리 개선 ▲ 중복·비효율 사업 정비 ▲ 기금재원구성 및 관리 등 구미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폭넓은 검토를 진행해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유리 책임연구원은 구미시 재정규모 및 세입·세출 분석 결과를 토대로 ▲ 국고보조사업 확보 등 관리 강화 ▲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체납률 감소 ▲ 활용도가 낮은 특별회계 정비 ▲ 부적정 기금 운용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