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년, 읍면동협의체 10년”을 맞아 특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 활동영상 상영 등 올 한 해 협의체의 노고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세부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협의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년, 읍면동협의체 10년이 되는 해로, 사람으로 치면 성인이 되는 의미 있는 시기”라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과 395명의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활동을 이어가는 읍면동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더욱 발전해 여주시민의 삶을 지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로 큰 충격을 겪은 상인들을 위해서 운영해 온 ‘찾아가는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 지원을 지난 11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고 이후 상인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건강상담 운영 기간 중 총 134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30건은 한의 진료로 진행됐다. 상인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장소는 부천제일시장 인근 성신교회에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진료는 부천시한의사회의 협조로 심상민 한의사를 포함한 한의사 6명이 맡았으며,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소속 간호사, 심리상담사, 금연상담사도 함께 투입돼 총 8명의 전문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진료에 그치지 않고, 사고로 인한 통증과 불편함을 살피는 것은 물론, 혈압·혈당 측정, 심리안정 및 스트레스 관리, 금연 상담 등 평소 챙기기 어려운 일상 속 건강관리까지 폭넓게 이뤄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진료지원은 사고로 힘든 시간을 겪은 상인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12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지난 11일부터 고지서를 우편 및 전자송달 방식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 건수는 14만 9,103건, 금액은 240억 원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과 상반기에 부과된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기간에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등록 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으로 부과되며,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공공 서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1일 성죽공원 일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 마지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데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져 온 환경 실천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단체원, 주민들이 참여해 성죽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조깅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생태와 관련한 숲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플로깅 데이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며 이번 마지막 플로깅 데이를 계기로 환경보호가 일회성이 아닌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12월 10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점자동화책 12권을 기부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장애인식개선동아리 ‘We Together’ 청소년들은 1년 동안 점자를 학습하고 동화책 제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동아리 소속 이수빈 학생은 “점자를 배워 이름 정도만 쓸 수 있었는데, 실제로 동화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을 때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며 “완성된 책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함께 참여한 조서윤 학생은 “점자동화책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틀리지 않으려고 점자핀 하나하나에 집중하다 보니 어깨가 많이 아팠다”며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미숙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점자동화책 제작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협동심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민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가 12월 11일 관내 기쁨의 교회에서 지역사사회 나눔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기쁨의 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승근 목사, 문의식 장로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교회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쁨의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지금처럼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가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형 어린이집 교사학습공동체 최종 평가회’를 의왕형 어린이집 담임교사 90명과 생태교육 전문단체 관계자 30명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한 해 ‘교사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운영된 ‘의왕형 어린이집’의 활동을 돌아보고, 영유아의 생태감수성 성장 변화와 교사의 전문성 향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들의 심리적 재충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내 마음 속 치유이야기, 크리스마스 테라리움’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최종 평가 회의에서는▲ 의왕형 생태숲놀이 운영을 통해 나타난 영유아 생태감수성 향상 사례▲ 교사의 생태숲놀이에 대한 인식 변화 및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 2026년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등이 공유되며, 교사들 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는 2025년 한해 아이들과 교사의 성장 활동을 집약한 의왕형 성장보고서 『의왕날·자』를 이날 현장에서 배부하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12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논의하는 ‘시민명예감사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감사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자체 감사에 시민을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시정 전반의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감사 과정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이 제안한 사항과 이에 대한 시의 반영 결과가 정리돼 공유됐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직원 교육 및 만족도 조사 내실화 ▲지출 기준 일원화 ▲내부 규정 정비 등이 제시됐으며, 다수의 과제가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시민 참여형 감사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실효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의 눈을 통해 제시된 의견은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참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숨은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 통행이 많은 덕계역에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고행준 민간위원장은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회천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혼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2동이 지난 11일 처갓집양념치킨 경기북부·체인본부에서 양주2동 취약계층 50가구에 치킨을 나눔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외식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치킨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석준 차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처갓집양념치킨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치킨이 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