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단석 1리 부추작목반 27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 편이 장비 및 보조구 지급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가 컨설팅이 포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농작업 안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석 1리 부추작목반에는 작업 효율이 높은 동력살분무기와 예초기를 지원해 반복적이고 힘든 작업으로 인한 신체 피로를 줄이는 한편, 실질적인 신체 건강 개선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7회와 현장 맞춤형 컨설팅 5회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운동 프로그램은 농작업에 자주 사용되는 근육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작업 전후 스트레칭, 관절 가동성 강화, 통증 완화 운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농작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각 농업인에게 맞춤형 작업 자세와 장비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서면 부용리 마을회관 인근 논에서 ‘승용형 동력중경제초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농가의 제초작업 부담을 덜기 위해 양평군과 양서농협이 협력해,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 2대를 양서면과 서종면 지역의 친환경 쌀 작목반에 지원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체로부터 제초기의 작동 원리와 사용 효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실제 논에서 제초기 작동 시연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양서면과 서종면 일대에는 외래식물인 ‘미국좀부처꽃’이 대량 발생해 기존의 우렁이 농법으로는 제초 효과가 미흡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초기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이미 발생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된 제초기는 6월 중 총 3회 정도의 작업을 통해 90% 이상의 잡초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벼의 뿌리 활착을 도와 생육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은 “고령의 농업인들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가 환경정화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양주2동은 지난 30일,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덕현고등학교 인근 공터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 환경을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회는 이어 대한적십자사 이동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양주2동 관내 취약가구에서 수거한 이불을 세탁·건조해 전달하는 세탁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문을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미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별히 편안한 관람을 위해 미술관 휴관일에 맞춰 진행했다.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개최 중인 전시《모두의 인쌩쌩쌩: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과 연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4월 28일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느린 전시 해설과 교육을 운영했고. 6월 2일(월)에는 수원온누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특수학급 교사는 “미술관 휴관일에 아동들의 전시 관람과 교육의 기회가 생겨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더 다양해지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문화소외계층이 예술 교육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갑빠오, 오택관 작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바르게살기 가남읍위원회는 지난 30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본두2리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무물김치 20통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남시니어 재가복지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권순명 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마련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 가남읍위원회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바르게살기 가남읍위원회를 통해 독거노인 및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9일 오후 7시 세종도서관에서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괴테 할머니의 인생 수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 전 교수는 독일 문호 괴테의 삶을 언급하며 인생의 문제를 마주하는 자세를 시민에게 전달했다. 그는 진정한 호기심과 소박한 지식의 추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여유, 활력을 전하며 시민에게 신선한 자극을 줬다. 전영애 교수는 현재 여주시 강천면에서 여백서원과 괴테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에 뵙기 힘든 교수님의 인생 특강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교수님과 괴테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우리 시의 슬로건이 ‘행복도시 희망여주’인 만큼 앞으로도 인문학 특강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오는 6월 12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세종 인문학 특강』 사회과학 편에도 시민 여러분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에어컨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에어컨 전원 작동 여부, 리모컨 반응, 풍량, 냉방 온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김영례 우성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여름이 오기 전 미리 에어컨 상태를 점검해 주셔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걱정하지 않고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관리에 힘쓰겠다”라면서, “무더위 쉼터 운영도 강화해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31일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총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되새기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청소년 댄스팀 ‘락킹펀츠’의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청소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도지사상 3명 ▲시장상 14명 ▲시의장상 7명 등 총 24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늘푸른청소년예술제’가 열려, 9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27개 팀이 밴드, 합창, 보컬, 댄스, 사물놀이, 관악합주 등 6개 종목에서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한다.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 중 53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홍보비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 배열 개선 ▲안전 위생 설비 지원 ▲POS 경비 지원 분야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까지 지원되며, 공급가액의 10%와 지원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맞춤형 컨설팅과 점포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월 3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 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실천력을 함양하고 농업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 4-H 회원, 청년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6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국4-H양주시본부는 5개 학교 8명의 학생에게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신규회원 7명에게는 4-H클로버 타이슬링이 수여되는 입단식이 진행됐고 4-H 서약 제창과 노래 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체험활동으로는 ▲이끼를 활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바질·루꼴라 재배 체험이 운영돼 참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