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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미포국가산단 고늘지구 주민 민원 청취 간담회 개최

“55년 규제 묶인 고늘지구, 주민과 상생 발전 필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울산 미포국가산단 고늘지구 주민 민원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고늘지구 발전협의회 및 지주 등 지역 주민과 울산시 국가산단과, 관광과, 해양수산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고늘지구의 개발 방향과 주민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고늘지구는 사유지임에도 지난 55년간 각종 규제에 묶여 극심한 재산권 침해를 받아왔다”고 호소하며, “현재 추진 중인 ‘해양산악레저특구’ 및 ‘일산해수욕장 중심 해양 레저 지구’ 조성 취지에 맞춰 고늘지구를 상업․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동구 관광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고늘지구를 인접 국가산단에 편입해 ‘스마트선박 거점지구’로 조성하고, 복합문화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 융복합 공간으로 개발함으로써 지역 산업, 관광,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홍 위원장은 “오랜 기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한다”며, “고늘지구가 단순한 산단 확장을 넘어, 주민 요구가 반영된 ‘관광과 산업이 어우러진 명품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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