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지방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중부권 의장들이 광명시에 모였다. 광명시의회는 22일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의장협의회 제12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 해 동안의 협의회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과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은 “중부권 지방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방향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산·부천·김포·군포·안양·시흥·광명 등 7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모두 참석해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과 다양한 정책 안건을 논의하고, 병오년 붉은 말띠 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안산·부천·김포·군포·안양·시흥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환과 조사·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및 소통관에서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안산마냥 ON : 퇴근길 디지털 에듀 스테이션 in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마냥 ON’ 프로젝트의 3단계 실천 체제 중 ‘성장(Grow)’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퇴근길에 들러보고, 체험하고, 배우는 스테이션’이라는 컨셉에 맞춰 부스 체험과 미니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은 크게 세 개의 구역(Station Zone)으로 운영됐다. ▲[Station Zone 1] 디지털 클래스 존에서는 15개 내외의 선도·실천학교가 참여하여 교과별 우수 수업 모델과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를 부스 형태로 나눴으며, ▲[Station Zone 2] 하이러닝 체험 존에서는 학습자 관점에서 하이러닝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Station Zone 3] 디지털 도구 릴레이 강의존에서는 카페 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창작물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 ‘자유갤러리’를 조성하고, 오는 12월 29일부터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자유갤러리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유갤러리는 전문 예술가 중심의 기존 전시 공간과 달리, 시민이 일상 속에서 만들어온 생각과 표현, 경험의 결과물을 스스로 기획해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전시 공간이다. 전시 경험이 없는 시민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주제나 형식에 있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는다. 전시는 벽면 전시가 가능한 평면 작품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안전과 관람 환경을 고려해 일부 전시 형태는 제한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자유갤러리는 시민의 일상과 배움의 과정이 전시로 이어지는 공간”이라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이야기를 마주하며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러리 이용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내 7개 지방자치단체(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장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공공 장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 온 화장로 증설 사업을 11월 30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한 대기시간 장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신규 화장로 5기 설치와 관련 부대시설 공사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증설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는 기존 13기에서 총 18기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일평균 화장 가능 건수도 기존 55구에서 최대 80구까지 확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설립 당시부터 향후 증설을 고려해 공간을 확보해 둔 만큼, 이번 공사를 통해 시간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시설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화장로 증설은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 광주시 지역 내 기업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e장터’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청 8층 순암홀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에 앞서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운영 현황과 함께 내년도 각종 지원사업 공고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광주시 기업톡 ‘G-기톡’ 가입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광고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실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이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다양한 AI 도구로 광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참여형 실무교육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지역 내 기업의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e장터’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온·오프 라인으로 총 8회 운영했으며, 약 250명의 기업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를 지속적으로 홍보·개선한 결과, 2025년 기준 309개 기업이 입점하고 누적 방문자 수 4만 8천66명을 기록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2월 1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2025년 경기비발디나눔사업-사계절사랑나눔: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20가구에 겨울나기물품(이불, 전기매트)을 지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겨울철 한파에 특히 취약한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겨울나기물품을 지원받은 최○순 이용자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필요한 물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비발디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2월에는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40가구에 설날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노크청년봉사단은 지난 22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저소득 아동·청소년 크리스마스 지원을 위한 후원금 2,1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 14일 ‘사랑의 군고구마·군밤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전액 아동·청소년 및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케이크, 홈파티 밀키트 세트, 텀블러, 목도리, 학용품 등의 ‘따숨박스’로 구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신학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단발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성 회장은 “크리스마스만큼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청년들의 작은 행동이 따스한 위로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청년들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4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한태 의원은 우리 구의 30%에 달하는 4050 중장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와 일자리, 복지, 평생교육을 연계한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어 이규근 의원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정 차원에서 추진하여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다. 또 이주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서구 대표 공원인 이현공원에 공공 조각상을 모아서 대구 최초 조각공원으로 개편하여 방문객의 관람 동선을 통해 이현공원 일대 활성화를 제안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 전반에 걸쳐 불합리한 사항 등에 대하여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2025 이천시 AI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AI와 숏폼으로 만나는 이천’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인공지능(AI) 활용 숏폼영상과 일반 숏폼영상 두 개 분야에서 총 149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천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 일상 속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분야를 신설해 창의적인 콘텐츠 참여 폭을 넓혔다. 이천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영상·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달력․창의성․대중성․인공지능(AI)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시민 창작자들이 이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이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이천시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지난 12월 20일, 아너스클럽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아너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전달된 전기장판은 중리동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너스클럽 관계자는 “겨울이 깊어질수록 누군가에게는 추위가 큰 부담이 된다”라며 “중리동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 속에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먼저 떠올려 주신 아너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전기장판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해 올겨울 중리동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