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노벨과학 특화모델’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했다. 온라인 수업, 과학 캠프, 대학 진로 특강을 차례로 거치는 입체적 구성에 더해, 2학기에는 학생 주도의 자율연구주제 활동(R&E)까지 연계해 심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6~18일 성균관대 김지만 교수의 온라인 강의 ▲7월 23~25일 이현고 과학 캠프 ▲7월 29일 성균관대 진로 특강 등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웠다. 1단계 온라인 수업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김지만 교수가 직접 강의자로 참여해, '화학 세계로의 첫걸음', '화학결합과 분자의 세계', '화학 반응과 에너지'를 주제로 3일간 수업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현대 화학의 기초 개념부터 복잡한 반응 원리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학문적 흥미를 높였다. 2단계 과학 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현고등학교에서 열렸다. 1단계 온라인 수업의 내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29일 의장 집무실에서 입법고문 위촉식을 갖고,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을 입법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오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제4조제1항에 따른 것으로, 김용석 입법고문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오산시의회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입법고문은 의회에서 다루는 각종 의안과 관련된 법령 검토, 자치법규 제·개정에 대한 자문, 쟁송 사건 대응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복 의장은 “입법고문 위촉을 통해 보다 전문성 있는 입법 활동과 정책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고문의 전문적 식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2일 부터 25일 까지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예방을 위해 시흥경찰서와 다중이용체육시설 5개소(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정왕평생학습관, 시흥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은계1어울림센터)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범죄예방 활동의 하나로 최근 증가하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시흥 시민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써 수영장 탈의실·샤워실·화장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집중 점검 했다. 또한, 점검 활동 전후 디지털 성범죄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에 관한 경고성 홍보물을 부착해 불법 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2차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은 남녀노소가 많이 이용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사)남양주시새마을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 북면 백둔리 일대의 수해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남양주시새마을회는 민간 중심의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현장에는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40여 명이 투입돼 참여해 침수 잔해 제거, 오염 생활공간 정비 등 현장 중심의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으며, △컵라면 77박스 △햇반 36박스 △반코팅 장갑 2,000개 등을 전달해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새마을회 단체장들은 가평군새마을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복구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피해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인력 배치와 장비 사용을 탄력적으로 조정해가며 지원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활동은 베트남 해외협력사업 기간 국내 수해 상황을 인지한 남양주시새마을회가 현지에서 두 차례의 단체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가평군 수해 상황을 공유하고 복구를 위한 전략을 사전에 수립한 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으로부터 약 300만 원 상당의 기저귀, 위생용품, 유산균 등 장애인 대상 재활지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기능형 재활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재활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때 제공받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의미 있는 협력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 또한 “이번 후원은 장애인분들의 일상생활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일산차병원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능형 재활팀’ 사업은 일산동구 내 11개 병원 및 복지기관과 연계해 재활이 필요한 등록 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꾸준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드론앵커센터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드론탐험대’ 프로그램을 발족하고 1회 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통합형 진로체험 활동인 이 프로그램은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오는 8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축구, 항공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드론 4종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본 소양도 기를 수 있다. 이번 드론탐험대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드론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첫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고양드론앵커센터의 특화된 실습 환경과 체계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드론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도모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드론탐험대는 청소년들이 기술을 배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는 소중한 기회”라며,“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며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미래 일자리 탐색도 할 수 있기에 학부모들의 만족감이 크다”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육성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리더십과 탐구 정신을 계승해 미래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 △진로토크 콘서트 △첨단 과학 체험 △ESG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진로토크 콘서트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소통 방식으로 구성돼 진로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첨단 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직접 조작해보며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또한, ESG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약용 선생님처럼 꾸준히 배우고, 배운 것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이번 캠프에서 느낀 것을 잊지 않고 학교 생활에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의 미래를 그리는 시민 중심의 문제해결형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공개 모집을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고양시의 발전 및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고양시 정책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연구사업은 총 3건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며 약 4개월 동안 보고회 등을 거쳐 최우수 연구과제와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연구주제의 적합성, 연구방법의 논리성, 연구진의 연구역량, 고양시 정책반영 가능성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 결과는 8월 중 고양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연구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등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연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로 모두 9개 학군 지역이다. 학생 배정은 9개 학군별 일반고 지원자 중에서 중학교 내신성적(200점 만점)을 적용해 해당 학군의 당해 연도 일반고등학교 모집정원만큼 선발한 후 배정대상자를 발표한다. 이후 평준화 학군 지역 일반고 학생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선 복수지원-후 추첨’ 방식을 적용해 학생을 배정한다. 도내 평준화 지역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6개 학군은 1단계로 ‘학군내배정’을 우선 실시한다. 이후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을 적용해 배정한다. 단, 고양 학군의 향동고등학교와 용인 학군의 처인고등학교는 한시적으로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관계없이 학생이 거주하는 학군 내 전체 일반고 중 희망하는 5개교를 선택해 순위를 작성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학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2곳으로 한정됐던 출발지점을 ‘샷건 방식’(다홀 동시출발)으로 전환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파크골프장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출발지점 집중에 따른 대기 혼잡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다수의 고객들이 “출발지점이 제한되어 경기 시작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을 제기함에 따라, 여주도시공사는 자체 설문조사와 클럽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고객 불편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출발 방식을 개선하게 됐다. ‘샷건 방식’은 일정 시간에 모든 팀이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골프 대회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운영 형태다. 이번 도입을 통해 혼잡을 줄이고 라운딩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전체적인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진은 “이번 조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