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결혼식을 꿈꾸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미루고 있는 청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 결혼식을 8월부터 11월 말까지 지원한다. 우선 오는 8월 29일에는 솔트베이 골프클럽(시흥시 소재) 내 야외 웨딩홀에서 예비부부 2쌍을 대상으로 첫 무료 결혼식을 진행하며 현재 예비부부를 모집하고 있다. 결혼식에 필요한 드레스, 예복, 메이크업, 웨딩사진 촬영, 50인 규모의 피로연(식사 포함) 등은 솔트베이 골프클럽, (사)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 드레스 업체 르씨엘, 사회적기업 ㈜함께하자 등이 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추진 중인 ‘취약ㆍ위기 가족 맞춤형 복지’ 및 ‘결혼문화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형식과 비용의 부담 없이 존중받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8월 29일 첫 결혼식 이후에도 예비부부 총 10쌍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다문화가정 4쌍, 취약계층 4쌍, 취약계층 리마인딩 웨딩 2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5일까지며, 신청일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7월 28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회(지회장 김효상)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외식업중앙회 회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방역물품 지원 등 시설 개선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주차 시간 연장 ▲경연대회 수상 및 핵심점포 선정 점포에 대한 ‘와구리 맛집’ 추가 선정 등 소상인에 대한 시설 및 행정 지원 제안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원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갔다. 신동화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요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구리시의회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오늘의 제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외식업체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뿐 아니라 구리시 경제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월 2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 찾아가는 신청’ 사업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안성시 대덕면을 방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은 5만 원 추가)을 지급한다. 지급은 1·2차 걸쳐 진행된다. 지난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 대리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날 김 부지사가 방문한 곳은 거동이 불편한 80대 독거노인 A씨와 B씨의 자택으로, 직접 대상자들의 신청 의사를 확인하고, 신청 절차를 안내·지원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대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과 신청 절차 ▲취약계층 응대 방식 등을 살펴보며 신청 지원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26일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조모임 “자주풀꽃(자주 보아야 더 예쁜 풀꽃)”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자주풀꽃”은 성인발달장애인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 내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면서 자기결정권과 권리옹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자조모임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가자 6명이 △플로깅(환경정화 활동) △숲길 걷기 △디퓨저 만들기 △문화체험 △볼링 스포츠(청년봉사회 ‘와피’와 연계) 등에 참여해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소에 혼자 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인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운영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활동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모임은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주제를 정해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자기결정권과 자립생활 능력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5일 청년 전용 복합공간인 안양청년1번가에서 안양시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대표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단체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청년단체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청년LAB(대표 이중민)을 비롯한 청년단체 대표 15명과 시 청년정책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2명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각 청년단체 대표들의 간단한 단체소개와 나만의 음료 만들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단체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 설명서 공유체계 마련 ▲지속적인 소통 창구 마련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지난 6월 27일 새롭게 개소한 안양청년1번가를 둘러보고, 안양청년1번가가 청년들의 창업·소통·문화 활동을 위한 대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김성은 청년정책관은“이번 간담회는 청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이용료를 50%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만 2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3개 반으로 수준별 구성돼 있어 누구나 다양한 목재 작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손수 제작(DIY) 교육실, 사진 찍기 좋은 중정, 나무의 형태와 쓰임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시민이 목재문화체험장에 오셔서 목공예 원데이클래스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 전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 우리 회사.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폭염경보가 내렸다.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폭염대피소는 어디지? 이런 질문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climate.gg.go.kr)이 서비스를 28일 시작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만든 고정밀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으로 항공 LiDAR(라이다), 위성 영상,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도는 관련 정보를 공공, 기업, 도민 모두에게 개방해 ‘디지털 기후거버넌스(민관협력)의 중심’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28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기후플랫폼 개시 행사’를 열고, 경기연구원,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기후솔루션 등 기후·환경 전문가와 함께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2023년 1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은 최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위해 청소 전문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의 삶의 의욕 회복을 지원하는 복지 실천 사례로 추진됐다. 회천1동은 청소 전문 봉사 기업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와 협력해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랜 기간 방치된 주거 공간을 정비하고 방역 소독까지 마쳤다. 지원 대상은 고령에 만성질환과 거동 불편 등으로 장기간 주거환경 관리를 스스로 하기 어려웠던 가구였다. 정비가 완료된 뒤 대상자는 “마치 새 집에 들어온 것 같다”며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에 참여한 ㈜굿데이크리닝서비스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이 사람의 삶을 바꾸는 힘을 지녔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청결한 환경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이자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끄는 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5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기력 저하와 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총 100개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정서적 위로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산세교로타리클럽 이용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역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4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독일 피닉스 파운데이션 재즈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 광주를 찾아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닉스 파운데이션’은 약 20여 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빅밴드로, 재즈를 기반으로 스윙, 펑크,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탄탄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광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중심으로, 고전 재즈부터 현대 팝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젊은 연주자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연주는 클래식과 재즈 팬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피닉스 파운데이션은 젊고 감각적인 유럽의 재즈 흐름을 대표하는 팀”이라며, 공연장을 찾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