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 참여형 급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 ‘2025 안성맞춤 공유페스티벌’ 현장에서 ‘자율선택급식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자율선택급식의 취지와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홍보부스는 ‘픽(Pick)!픽(Pick)! 골라먹는 재미,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건강식단 만들기 게임, ▲게임과 연계한 영양상담, ▲룰렛 다트 이벤트 등을 통해 스스로 식단을 선택하는 재미를 느끼고,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율선택급식의 운영 취지와 기대 효과를 소개하는 홍보자료 배부 및 영상 상영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스스로 식단을 선택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미래형 급식 모델인 자율선택급식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태옥)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벼룩시장 운영 수익금 전액인 45만7천 원을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7일 열린 ‘회천1동 벼룩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전달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태옥 주민자치회장은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해준 위원들과 주민분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천1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회천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율동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 시장은 건강증진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김경태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3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건강도시’를 지향하며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2년 전부터 전 시민으로 대상 확대해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백신과 임신부와 그 가족 백일해 백신도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방접종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걷기대회, 문화공연, AI 활용 체험관 등 3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8일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에서 열린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얼과 업적을 기렸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정약용문화제는 다산 선생의 실사구시와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오고 있는 남양주시 대표 축제로, ‘시대를 넘어, 다시! 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정약용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자매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에 앞서 열린 고유제에서는 다산 선생의 묘소에서 헌화례를 가진 후 취타대행렬에 맞춰 문도사로 이동해 헌다례를 진행했으며, 헌다례의 아헌관(亞獻官, 제사의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은 조성대 의장은 제사에 잔을 올리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렸다. 이어 개막식은 △내빈소개 △드론퍼포먼스 및 개막선언 △인사말씀 및 축사 △정약용 로봇경진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국악아카펠라 개막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39년의 역사를 자랑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0월 30일까지 무신사 계열 온라인 편집숍 ‘29CM’와 함께 기획전 ‘홈 인플루언서의 도자편집샵 경기도자상점’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29CM 내 ‘경기도자상점’ 판매관과 요리·생활 분야 유튜브 인플루언서(영향력자) 2인과의 협업으로 구성됐다. 각각 약 3만 명과 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상 크리에이터(창작자)가 직접 연출한 ‘도자기 테이블 꾸미기’ 콘텐츠가 기획전 페이지와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기획전은 ‘작은 도자기 하나로 공간이 달라진다’는 주제로 색감, 독특함, 감성, 분위기 등 4가지 유형의 연출 제안을 담았다. 머그컵, 접시, 화병 등 실용성과 심미성을 갖춘 생활용 도자기가 대표 품목으로 소개된다. 참여 업체는 ▲구을 ▲그루 ▲깐마네공방 ▲달소금 ▲도아아틀리에 ▲보름스튜디오 ▲사푼 ▲세븐비 ▲솔솔푸른솔 ▲신광섭도자기 ▲예나도예공방 ▲우치네공방 ▲아리아워크룸 ▲여토공방 ▲장조림포터리 ▲희고희고 등 총 16개이며, 각 브랜드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기획전 기간 경기도자상점은 브랜드별 할인 판매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이국적인 수변공간인 라베니체를 배경으로 가을불꽃축제의 정수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수로도시 ‘김포’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축제에는 김포시 축제 사상 최대 인파인 12만 인파가 운집하며 대성황을 이뤄 ‘김포 라베니체 축제’의 인지도 및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김포의 아름다운 수변 환경을 활용한 독창적 기획과 지역 상권의 성공적 협력이 돋보였다는 시민 반응이다. 문화적 만족도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동시에 창출해내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라베니체 축제의 브랜딩 효과 및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는 것이다. 김포시는 지난 18일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원에서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공연이 6시부터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관광객 및 시민들이 라베니체를 찾아 라베니체 곳곳을 즐기는 모습이 확인됐다. 하루종일 몰린 인파에 상인들 역시 큰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불꽃쇼 직후에는 라베니체 상가로 인파가 대거 몰리며 대부분의 상가가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축제 성공의 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여전히 항공사가 기상청에 지불해야 할 항공기상정보 사용료의 72.5%를 혈세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북 경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상청은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와 그 징수 방법' 고시 개정을 통해 항공기상정보 사용료를 ▴공항 착륙시 14,540원, ▴영공 통과시 6,140원으로 27.5% 인상했다. 이는 조 의원의 2024년 국정감사 지적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기상청은 항공기 이‧착륙과 운행에 필수적인 기상정보를 국내 소재 공항을 이용하거나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를 제공받은 항공사는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다. 이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세계기상기구(WMO)의 국제 협약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번 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을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며, 앞으로 3년 간은 인상을 단행하기로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사용료 인상 재검토를 3년 뒤에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조 의원은 “항공기상정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2025.9월 기준)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27건에서, 2021년 94건, 2022년 126건, 2023년 115건, 2024년 150건, 2025년 9월 기준 88건 등 5년간 총 70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2명, 부상자는 6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절단, 베임, 찔림, 깔림 등 기타 사고가 2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떨어짐 사고 173건, 넘어짐 사고 133건, 물체에 맞음 사고 90건, 끼임 사고 79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전북 지역이 121건으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충남 105건, 경남 93건, 경북 92건, 전남 86건, 경기 73건, 충북 67건, 강원 56건, 제주 7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김선교 의원은 “농어촌공사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안전 교육과 위험 요인 제거, 그리고 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마련한'K-Culture 시대, 다시 기본부터 생각하자' 포럼이 10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민형배·임오경·김용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회,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지역문화정책연구소, 한국민예총이 공동 주관했다. 홍창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운영자문위원이 사회를 맡고, 광역문화재단 관계자, 예술인, 문화정책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문화재정의 합리적 운용과 지역문화 중심 정책 전환, 문화분권 실현의 필요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한나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K-Culture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금, 지역문화가 함께 성장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발전은 어렵다”며, “광역문화재단의 기본재산은 예술인의 창작 기반이자 공공성을 지탱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문화재정의 기준과 근본 원칙이 훼손되어서는 안 되며, 합리적이고 투명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