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8월 7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협력해 오던 부천소방서와 협력 아래 오정119안전체험관에서 실시 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진체험, 화재진압체험, 화재대피체험, 완강기체험 등 실질적인 소방안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재난대응 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다문화 및 외국인가정을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화재 발생 시 대처법, 지진대피요령, 초기 진압 방법 등에 대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고 고층 건물 탈출을 위한 완강기 탑승 등 실습해 보며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경험을 제공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정도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누구나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적인 행동 요령을 얻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교육에 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과 협력하여, 3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5개월간 센터 내에서 多이룸 프로그램 '글로벌 마스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경제적으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3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는 결혼이민자 6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강사 2급 자격증 과정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20회기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는 모국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언어 교육 기법, 교구·교재 제작법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5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사법통역사 자격증 과정이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는 사법 및 노무 관련 기초 지식, 전문 용어, 통·번역 실무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사법통역 및 문서 번역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파주시에 위치한 故유두환 지사, 故한명수 지사, 故한명환 지사의 묘소를 광복절을 일주일 앞둔 8월 8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故유두환 지사(건국훈장 5등급 애족장)는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전덕기, 이준, 김구 등과 함께 상동교회에 모여 이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내용의 상소문을 올리기로 결의하고 대한문 앞에서 상소 활동을 전개했다. 1906년에는 평안남도 순천군 신창면에 사립 일신학교를 설립했으며 1907년 신민회가 결성되자 회원으로 참여했고, 1919년 3월 신창면에서 이윤영과 함께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한 후 피신하면서 만주 신흥무관학교에 군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유 지사의 묘소는 파주시 탄현면의 동화경모공원에 위치해 있다. 故한명수 지사(건국포장)는 1919년 3월 경상북도 김천군 금천면 황금정 예수교회당에서 김충한 등의 독립 만세 시위 운동 계획에 참여하고, 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가 오는 10월 예정된 본회의를 앞두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안양시의회는 8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청소년의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안양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7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7월 5일에는 제1차 상임위 회의를 통해 도시환경위원회와 교육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했다. 오는 9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정책 제안서와 발표 자료를 보완하고, 타 위원회의 제안서를 교차 검토해 찬반 의견을 정리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단순한 견학이나 교육을 넘어 실제 시의회 운영 방식에 근접한 정책 제안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0월 예정된 본회의에서는 청소년 의원들이 2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정책 제안 발표, 찬반토론, 표결 등 실제 시의회와 유사한 절차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책임 있는 의정 체험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길벗가게 점검을 강화하며 쾌적한 도심 환경 정비에 나섰다. 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길벗가게 28개소를 대상으로 청결 유지, 무단 휴업, 점용료 납부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길벗가게는 2008년 고양시가 불법 노점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생계형 자영업자의 생존권 보장과 질서 있는 거리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구 안전건설과는 반기별 실태조사와 수시 점검, 3년 주기 전수조사를 통해 길벗가게 운영 실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하반기 점검 사항은 ▲대리 영업 여부 ▲무단 휴업 여부 ▲점용 면적 초과 여부 ▲청결 상태 ▲판매 품목 ▲점용료 납부 여부 등으로, 규정 위반 시 시정명령을 통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유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31일, 그랜드백화점 앞 길벗가게 1개소가 무단 휴업 등의 사유로 미허가 상태로 전환돼, 원상회복 명령에 따라 철거가 완료됐다. 일산서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무단 휴업, 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온정 가득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달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60가구에 전달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정발산동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소불고기, 열무김치, 고추장 등 정성 담은 반찬을 직접 만들고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1일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연계채용 공개 모집’공고를 내고, 18일부터 조사요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8월 29일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9일 이후 일산동구청 자치행정과에서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통계조사로,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과 주거지의 규모, 분포 등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농림어업총조사는 농가, 임가, 어가의 구조와 경영 실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관련 정책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계채용은 하나의 모집으로 두개의 조사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많은 시민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역 발전을 주도할 주민자치회 위원 28명을 오는 8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 사업을 실행하는 주민참여기구다. 이번에 선발되는 위원들은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 개최 등 폭넓은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행신3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접수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로, 신청은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 또는 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정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해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 위원도 함께 모집한다. 선정위원은 '고양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 제2항에 해당하는 주민이 지원 가능하며,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고양컨트리클럽(주)과 ‘교육관 공공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컨트리클럽 내 교육관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주민 대상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교육관 시설의 공공 목적 활용 ▲주민 대상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 행사 시 상호 협조 및 지원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시설 이용 시 안전·유지 관리 협력 등이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교육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 전체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자 고양컨트리클럽 대표는 “골프장의 자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신고 및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세액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세액이 5만원~20만원으로 구분된다. 특히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초과 면적에 대해 1㎡당 250원의 연면적세액이 추가된다. 덕양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대상자에게 납부서를 8월 11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 안내 사항을 통해 납부할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납부가 완료되나,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재된 과세표준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나 구청을 통해 별도로 신고한 후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현황을 확인하고 납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는 위택스 또는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