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수원시 기수단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주요 일정별 업무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등 3명을 포함해 읍면동 간사, 서기 담당 공무원 48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일정과 협조 사항 공유, 공직선거법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문명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선거는 준비 기간이 짧지만, 어느 때보다 유권자의 관심이 높은 선거”라며 “시 공직자 모두는 선관위와 적극 협력해 맡은 역할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공무원은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으로 진행될 분야별 선거사무 교육에 앞서, 선거사무 담당 직원 및 선관위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시 공무원 1천여 명이 투입될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공직선거법 관련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선거 일정에 따라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4일 깨끗한 와부읍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 △와부생활개선회 △와부아파트생활개선회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자원봉사단 △와부걷기지회 △해병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대한노인회 등 15개 단체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을 기준으로 3개 구간으로 나눠 생활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연계돼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용 앱을 통해 청소 활동을 인증하고, 지역화폐 2,000원의 리워드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주민과 단체,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덕분에 와부읍이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3일 오남읍 이장협의회에서 오랜 방범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주민을 구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오남읍 이장협의회는 평소 지역의 안전을 위해 오남호수공원 일대에서 야간 방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오남파출소와 협력해 더욱 체계적인 순찰활동을 이어왔다. 야간 방범활동 중이던 양지5리장, 양지12리장, 오남4리장 등 3명의 이장은 경찰로부터 자살 시도 의심자의 인상착의 정보를 전달받았다. 이장들은 나무가 우거져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섰으며,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해 구조에 기여했다. 황학기 오남읍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이어온 방범활동이 주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헌신해오신 오남읍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주민의 권익 보호와 체류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에서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상담 언어는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라오스어/태국어, 우즈베크어/러시아어, 필리핀어/영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가 지원되며, 추가 3개 언어 상담사도 채용 중이다. 기존에는 다국어 상담 인력이 없어, 언어 장벽으로 인한 민원 접수 오류·지연이나 인권 침해 전달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다국어 상담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표번호 1661-0222(내선 1~10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는 전화 상담은 물론, 방문민원 응대, 통·번역 및 감수,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담사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의정부시 추동로 140, 2층)에서 근무하며, 한국어 상담사 1명은 수원역 노동권익센터에 상주한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언어 문제로 체류 및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포용적 이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빛의광장 일대에 다채로운 포토존과 무대환경을 새롭게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빛의광장에 새롭게 꾸며진 포토존에는 형형색색의 꽃 조형물이 조성됐고, 광명동굴 폭포 옆에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코끼리차 포토존이 조성됐다. 또한 빛의광장 중앙에는 소규모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한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프로그램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빛의광장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광명동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광명동굴 여헹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은 지난 23일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 내 물청소 및 소방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물청소는 오후 3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시장 전 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청소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의 특성상 시장 상인들이 직접 호스를 이용해 시장 통로 중심으로 쌓인 묵은 때를 벗겨냈다. 또한 물청소에 앞서 이천소방서의 협조로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 장비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법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통시장 물청소로 시장에 새롭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오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분들께서 관고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24일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 임국평 사무국장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이대수 대표, 경기도 복지정책과 문진수 복지서비스팀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경기도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회의에 연속 참석하며 하루 종일 원폭피해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밀착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경자 의원은 인사말에서 “80년 가까이 냉대와 무관심 속에 살아온 원폭 피해자들에게 이제야 경기도가 응답하고 있다”며, “피해자단체의 끊임없는 외침이 있었기에, 우리가 비로소 이 역사의 책임 앞에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은 “정경자 의원이 2025년 경기도 예산에 원폭피해자 지원사업비 2천만 원을 처음으로 반영하도록 힘써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의 한계와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위원장이 실국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정책의 연속성 부족, 회의 내용 파악 미흡 등으로 위원회 운영이 형식적으로 흐르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총 1,004종이다.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상반기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하반기에는 8월부터 재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인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응시 확인서 등 구비 서류를 제출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실비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자격시험 응시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능동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소방서은 지난 23일 14시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시설관리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체점검 부실점검 등 행정처분 사례 증가에 따른 위법행위를 차단하고 주요 법령 개정 안내 및 관계인에 의한 주도적인 점검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소통강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 김민정 화재안전조사팀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가 모여 소방 관련 법령 위반 사례를 안내하고 올 하반기 화재안전조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시설업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소방시설관리업체와 소방이 맞서는 관계가 아닌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자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