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000원 할인쿠폰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7월 1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배달특급’과 협력해 3천 원 할인권을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 날짜 등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천시 배달특급 가맹점으로 등록된 모든 가맹점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비 3천 원 할인권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여주시 가업동 일원에 위치한 신청사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조승제 공약이행 평가단장,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들이 참석했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지하1층 ~ 지상7층, 전체 연면적 약 32,915㎡ 규모의 공공청사를 건립하는 대형 행정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여주시는 조달청과 맞춤형서비스 약정체결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의 입찰을 추진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는 약 90% 완료된 상태다. 미협의 대상에 대해서는 올해 안으로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었던 신청사 건립 관련 시설공사비 50억 원이 삭감됐으나, 향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해당 예산을 확보하면 사업 추진에는 큰 지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중소농 경영개선 맞춤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은 7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과정은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해 유연하게 구성되며, 사전에 희망 과목을 접수받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주요 과목으로는 스마트농업 이해, 경영 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회계·세무 실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이 있으며, ChatGPT 활용법과 유튜브 마케팅 등 최신 기술 교육도 포함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9월에서 10월까지 개별 농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10월에는 1박 2일 일정의 선진지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미래농업팀에 구비서류(교육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갖춰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아름다운회천사람들·옥정신도시발전연대 주최로 열린 미꾸라지 방류 행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아이들이 함께 옥정호수공원 회암천에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장난감처럼 팔딱이는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을 잡아먹으며 친환경 방제는 물론, 건강한 수중생태계 조성 및 하천 수질 개선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7일 채원석 학원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채원석 학원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우리 함께 기부하자!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중·고 내신 및 수능 전문 교육기관인 채원석 학원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은 제14차 프로젝트로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맞춤형 선물 지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와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도 함께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가 진행 중인 ‘트다;토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트다;토닥’은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10명과 지역 청소년 10명을 1:1로 매칭해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자기 성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실질적인 사회복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지역 내 다문화 학생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서포터즈’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성장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화성시 가족센터,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 글로벌청소년센터, (사)더큰이웃아시아, 온누리다문화평생교육원, 다올공동체센터 등 다문화 관련 7개 유관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화성오산 관내 다문화 학생 수는 2025년 4월 기준 5,816명으로, 전체 학생의 3.6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언어, 심리·정서, 진로, 문화 등 다각적인 영역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논의했다. 향후 다문화교육 서포터즈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협력 네트워크로 기능하며,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다문화 학생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마을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6일 수원 메쎄, 27일 남양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남부와 북부로 권역을 나눠 운영됐으며, 양일간 평생학습 마을활동가를 비롯해 시군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평생학습마을 및 동아리 운영의 최근 트렌드와 방향성 ▲운영 사례로 보는 관리자 역할과 역량 ▲마을 내 신뢰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 속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웠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 참여형 학습 사업으로, 지역 인재를 마을활동가로 발굴해 학습매니저, 주민강사, 마을리더 등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 안에서 주민 요구를 조사하고,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자발적 학습동아리를 구성하는 등 지역 기반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마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활동가의 전문성과 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가 사용자 친화적인 화면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민간 앱 연계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공공자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검색화면 세분화와 전면 확대 배치, ‘내 예약 현황’ 및 ‘내 관심 자원’ 바로가기 추가, 전체 화면 스크롤 적용 등으로 맞춤형 예약 환경을 제공하며, 우리은행 모바일 앱 ‘WON뱅킹’을 통해서도 공공자원 예약을 할 수 있다. ‘경기공유서비스’는 회의실·체육시설 대관을 비롯해 생활 공구·불법 촬영 탐지기·휠체어 대여, 공공 텃밭 및 무료 법률 상담 신청 등 각종 도내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이 활용 중이며, 회원 가입자 수는 12만 명을 넘어섰다. 도는 지난해 경기공유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된 도민 의견을 반영해 13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구성과 검색 체계를 재정비했으며, 공공자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민간 앱과의 연계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한국 현대도예의 거장 신상호 작가와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한세리 작가의 특별 대담 행사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라운지에서 2025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오늘, 분청’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특별 대담 행사 ‘젊은 세대가 거장에게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두 도예가가 마주 앉아 도자예술을 둘러싼 흥미롭고 심도 깊은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업계 종사자와 관람객에게 도자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분청’ 전시의 참여 작가인 신상호 작가는 한국 현대도예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 할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홍익대 미대학장을 역임한 신상호 작가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끊임없는 실험과 파격적인 행보로 한국 도자의 현대화를 선도했다. 특히 분청, 청자, 백자 등 전통 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는 ‘Dream of Africa(아프리카의 꿈)’ 시리즈를 제작하며 아프리카 원시미술의 색감과 상징성을 도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