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정착시키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자원회수시설 내 주요 시설(시청각실, 체험관) 관람, 환경교육 및 영상 시청, 분리배출 체험, 환경지킴이 다짐 등에 참여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현장 견학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절약을 생활화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관계자와 현장 견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8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자유총연맹은 매탄3동의 반려 식물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화분 분갈이&식물 컨설팅'을 운영했다. 반려 식물 '화분 분갈이&식물 컨설팅'은 플랜테리어, 반려 식물 등에 관심이 높아진 것에 반해 식물을 돌보는 법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화분 분갈이, 적절한 비료·영양제 주기와 해충약 사용을 통하여 주민의 화분을 돌봐주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했다. 최정호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도시 생활 속 식물을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반려 식물 돌봄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해 시민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을 장려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회장: 최민 의원)’가 주최했으며 라휘문 책임연구원(한국정책학회) 및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이민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민사회 대응 정책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라휘문 책임연구원은 “2025년 4월 기준 전국 체류 외국인은 약 271만 명이며, 이 중 72만 명(34.4%)이 경기도에 거주해 국내 최다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은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공동체 다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책 관점 전환 ▲산업·경제 연계 ▲광역형 정책체계 및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총점 87.64점을 기록, 전년도(84.31점) 대비 3.33점 상승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전국 시설관리공단 23개 기관 중 10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성과를 달성, 이를 통해 공단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단은 재정 건전성 강화와 혁신 역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업수입은 2022년 79억 원에서 2023년 94억 원, 2024년 96억 원으로 2년간 약 21.5% 증가했다. 이는 테니스·배드민턴·탁구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운영과 재활용 포인트 보상제, 복합비닐 판매 전환 등을 통해 얻은 성과다. 또한, 디지털 전환·ESG경영·조직문화 혁신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동디밍 LED 조명과 스마트 안전보행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류를 무상으로 수거·처리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 연계해 폐기물을 자원으로 되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 학교(기관)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 처리된다. 주요 대상은 ▲학생용 책걸상·가구 등 불용 물품 ▲학교 인테리어 공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수목 전정 작업 후 부산물 등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천일에너지는 수거된 자원을 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임목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해 친환경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처리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 지원을 넘어,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에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빈 50명과 지역주민,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250명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 위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비롯해 시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행사 후 지역 내 사회복지관 중 처음으로 도입된 수영장(5레인) 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주간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고, 차담회에 참석해 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27일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도의원의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제안으로 시작돼, 이현재 시장의 공모 신청 적극 권유로 본격화됐다. 무엇보다 중심 역할을 한 이진규 남한고 교장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이 제안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지원과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박영식 남한고총동문회장, 이홍재 하남시민회 이사장과 동문회원 등 지역 교육 인사들이 공감하며 힘을 보탰으며, 남한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결실을 맺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학교는 무학년제, 조기입학·조기졸업 등 학사 운영 특례를 적용할 수 있고,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25개 학교가 뽑혔으며, 경기도에서는 남한고를 포함해 10곳이 선정됐다. 남한고는 내년 3월부터 학생 맞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27일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지역 평화경제특구 공감대 형성 세미나’를 열고 평화경제특구의 실효성 있는 조성을 위한 추진 방향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 접경지역의 7개 기초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기업, 언론,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평화경제특구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평화경제특구법)’에 따라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 인접지역인 접경지역을 개발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남북 경제교류와 경제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특구를 조성·운영하는 것이다. 세미나의 1부에서는 이현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평화경제특구 미래구상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요섭 경기일보 기자, 맹성근 DKC 대표, 민재정 연천통일미래포럼 고문이 토론자로 참여해 접경지역 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 제안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이어진 2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기념해‘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는 시민이 독서를 통해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4월 오건영 패스파인더의 경제편에 이어 이번 9월에는 인문편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이자 사회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참여한다. 그는 저서 ‘최재천의 희망 수업’을 바탕으로 인간 사회를 오랫동안 관찰하며 얻은 학문적 통찰과 삶의 여정을 시민과 나누며,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오후 7시에 시작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약용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란을 통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독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새로운 길을 열었던 것처럼,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삶을 돌아보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가평군 보육업무 담당 부서와 첫 실무단 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2023. 1. 30.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방안’ 발표에 이은 2024. 6. 27. '정부조직법'개정으로 보육업무가 기존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변경됐고,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의 보육업무 이관 준비에 발맞춰,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에서는 가평군에서 수행하고 있는 보육업무의 차질 없는 이관을 위해 가평군 보육업무 담당 부서와 함께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한 실무단’을 2025. 7. 30. 구성했고, 첫 협의회를 2025. 8. 26. 실시했다. 이번 실무단 협의회에서는 가평군의 보육업무 관련 조직과 인력, 보육 관련 국고보조사업, 경기도 자체 사업을 포함한 가평군 자체 특색사업에 대한 예산 현황, 관내 국·공립 어린집 재산 현황 등 가평군 보육행정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인 실무단 협의회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업무의 행정 공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