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용인시의회 사무국에 5급 사무관 2인의 복수담당관제를 도입하기 위한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등 관련 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용인시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가 마련한 조례 개정안은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6월에 열릴 ‘제293회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이후 복수담당관제를 조직에 반영하는 첫 번째 특례시가 되며, 앞으로 다른 특례시의 조직 운영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용인시의회는 단일담당관 체제를 운영하면서 의정과 의사, 입법지원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다만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특례시의 행정수요가 많고 다양한 상황에서 시의회가 걸맞는 역할을 하려면 복수담당관 체제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는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의 경우 복수의 의정담당관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철했다. 용인시의회 사무국에 2인의 5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저현고등학교에서 '넓이가 남다른 깊이 있는 수업 마켓'을 주제로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연수를 실시한다. 수업나눔 한마당은 현장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 나눔과 성찰이 일상화 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수업 나눔 연수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사의 수업 역량 증진을 위하여 5~6월 동안 관내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을 공개할 교사를 모집했으며, 현재 30건의 공개수업이 학교에 안내되어 참관수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 또한 수업사례 나눔 교사를 공개 모집하여 자발성을 기반으로 하여 14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연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는 에듀테크, AI활용 수업이라는 큰 주제 아래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수업 ▲학생 참여를 이끌어내는 디지털 도구 활용수업 등 7개 강좌로, 2부는 질문과 탐구, 프로젝트, 토의토론 수업이라는 큰 주제 아래 ▲스스로 질문하고 함께 탐구하는 식생활 수업 ▲자발적 탐구를 통한 의미찾기 수업 등 7개 강좌로 구성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1, 2부에서 각각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여 수강하고, 강의 수강 이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소속 교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TCI 기질성격검사 해석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으로, 교직원들이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과 관계 회복 역량을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양 관내 초·중·고 교원뿐 아니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소속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뜻깊은 행사가 됐다. 총 140여 명의 참석자는 사전에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기질성격검사를 완료한 후, 전문 강사의 해석을 통해 자기이해와 정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검사 결과 설명을 넘어, 기질과 성격에 대한 통합적 해석과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방안까지 함께 다룬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질은 ‘타고난 선천적 성향’, 성격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까지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 예비 프로듀서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공연형 퍼레이드를 직접 기획 실행할 시민 프로듀서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에는 퍼레이드 기획에 관심 있는 용인시 거주자 또는 지역 기반의 활동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예비 프로듀서 30인은 6월 중 3회에 걸친 집중 교육 워크숍에 참여하며, 7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실행 프로듀서 15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프로듀서 15인에게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하여 직접 퍼레이드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 퍼레이드 프로듀서 육성 워크숍은 국내 다양한 축제의 예술감독, 총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운기 감독이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는 세계 퍼레이드 트렌드, 운영 방식 등을 배우게 된다. 최종 선정된 실행 프로듀서는 퍼레이드 기획 및 실행 기회뿐만 아니라 ▲운영 제작비 최대 400만원 지원 ▲일본 퍼레이드 축제 연수 기회(우수자 1명 대상) ▲위촉장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시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에게 신나고 역동적인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연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발성과 개성 있는 톤으로 독특한 랩스타일을 추구하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전 멤버 ‘행주’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넉살’이 참여한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중독성 있는 랩과 노래를 들려주는 ‘사이먼 도미닉’,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너로 공연 문화를 이끄는 ‘다이나믹 듀오’ 등 실력 있고 힙한 아티스트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객석 내 취식과 계단석 및 일부 스탠딩구역 내 돗자리 사용을 금지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는 29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도 진로·직업 멘토 5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멘토단은 경기도교육청“2025년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운영 지원”사업에 따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5 파주 꿈만세 드림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학생 대상 1:1 맞춤 멘토링 운영으로 진로탐색, 진로코칭, 정서지원, 직업체험, 학습지원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교육의 비전은 '꿈함성 파주미래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진로․직업 멘토링 전문가 인력풀 확보 및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양일간 롯데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장학(교육연구)관, 서기관, 사무관 60여 명이 참여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강조하는 ‘매트릭스 조직’ 문화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고력과 정책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매트릭스 조직’은 기존의 수직적 ․ 단편적 업무 구조를 넘어 업무 연결을 통해 교육정책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위와 직렬의 경계를 넘어 장학관, 서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프로세스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롤렌드 윌슨 교수를 초빙해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을 통해 이론적 이해를 넘어 실제 갈등 상황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행학습으로 진행한다. 또한 30일 진행하는 ‘토크 포럼’은 ‘유기적 협업을 통한 경기도교육청의 도약’을 주제로 기존 협업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좌장은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이정현 과장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시흥 관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38명이 참가하여, 총 11개의 메달(금 4, 은 3, 동 4)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체육대회로, 미래 국가대표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중요한 무대다. 시흥에서는 총 9개 종목(육상, 복싱, 바둑, 럭비, 검도, 씨름,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에 총 38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시흥선수단은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해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으며, 육상과 검도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시흥 체육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여러 종목에서 고른 메달 획득은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은 시흥 체육의 균형 잡힌 성장과 학교 현장의 지도 역량을 잘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열희는 “한 명 한 명의 땀과 열정이 모여 이룬 결과이며, 무엇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경기도와 수도권기상청은 29일 수원에서 ‘기상·기후변화 대응 실무협의회’를 열어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과 공동 프로그램 추진, 방재용 직통전화 운영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빈번해지는 기상이변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정밀한 기상정보를 공유해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상관측자료를 표준규격화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 위험기상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방재용 직통전화(Hot-Line)’를 운영 중이다. 직통전화는 지난 22일 설치돼 돌발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강풍 등 긴급 상황 시 1:1 전용 회선을 통해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기상예보관의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도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상재해 피해자료 공유 ▲긴급안내 정보표출 플랫폼 공동 활용 ▲적설 관측 공백 해소 ▲시군별 특보 세분화 등 다양한 공동 사업도 협의하며 실질적인 기후위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태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2025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15개교를 선정하여 운영되며,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따라 연극 또는 강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이다. 도박 및 게임 중독의 위험성을 학생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교육은, 도박중독 전문 강사 및 연극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도박의 유해성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도박중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청소년의 도박과 게임 중독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실질적 사례 중심의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연극 프로그램은 도박과 게임 중 경계선은 어디인지, 청소년의 도박 중독 피해 사례와 중독의 심각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나는 다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연극과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