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에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생태탐방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티브로 한 지그재그 모양의 완만한 산책로로 해마다 연말을 즈음해 탐방로의 조명을 밝히며 특별한 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만나게 된다. 지난해 걷는 트리로 주목을 끌었던 생태탐방로 ‘트리로드’ 외에도 아날로그 감성의 ‘철탑트리’와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가 결합된 환상적인 ‘미디어트리’ 점등이 있을 예정이다. 전시관 앞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스크린 형태의 ‘미디어트리’는 관람객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송출하며 애기봉의 새로운 ‘소원나무’ 역할을 하게 된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포토존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미디어트리쇼에 앞서 ▲뮤지컬 싱어즈▲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펼쳐지며, 미디어트리 점등영상과 함께 와이어 액션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실내 체험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기존 향남읍 상신초등학교 내에 있던 화성시치매안심센터 본소를 화성시서부보건소(향남읍),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봉담읍), 비봉 분소로 분할 이전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치매안심센터 본소는 기존에 구(舊) 상신초등학교에 조성된 ‘화성가치이룸터’에 입주해 있었으나, 대부 기간 만료 및 시민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전하게 됐다. 이를 통해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은 치매 검사·상담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 서비스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예방 프로그램 등 ‘원스톱 보건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2026년부터 보건소 및 보건지소 교육실을 활용한 ‘고정형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낮 시간 경증치매노인 등에게 신체 및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기억쉼터’와 치매 가족의 휴식 및 치매 관련 정보 습득을 위한‘가족카페’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권역별 거점 기관을 순회하며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 돌봄휴식 등 기존 쉼터 기능을 제공하는‘이동형 치매쉼터’를 새롭게 도입해 지역 내 접근성을 높이고 거리적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4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자연 친화적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신청된 총 131개 사업 중 4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한 총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양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4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 시설이 노후하고 생태계교란종이 분포하는 병목안시민공원에 인공습지 등을 조성해 수리산 맹꽁이 및 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 보행로, 생태학습원, 초화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안양과천 온:마음 링크로 변화하는 유아교육 정책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정책나눔은 교육과정 실행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과 실천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강연과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역별 학습공동체가 참여하여 ▲유아 심리·정서 지원 ▲생태전환교육 ▲유‧초이음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며 교원 간 상호 소통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의·토론에서는 2025학년도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제언을 나누며, 향후 안양과천 유아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정책나눔이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평동 일원에서 노사 공동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GH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한파에 취약한 도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GH 김용진 사장과 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노사가 함께 현장을 찾아 도민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대표 수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GH는 이번 노사 공동 봉사를 계기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연탄 나눔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도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가 12월 13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졸업식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귀빈 소개, 축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년간의 활동이 담긴 ‘빛누리’ 영상 시청 후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1학년 청소년들의 송사와 2학년 졸업생 대표의 답사는 큰 박수를 받았으며, 졸업생 대표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지도자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난타 ‘베토벤바이러스’, 댄스 공연,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한 댄스 공연이 눈길을 끌었고, 마지막 합창곡 ‘내가 바라는 세상’은 현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다. 행사는 폐회사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졸업식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천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습제 지원과 천식 응급키트 보급 등을 통해 질환을 앓는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해 피부 건강을 관리하고,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과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확대해 나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는 지난 1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68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는 회원 160명이 매달 일정 금액을 모아 연말연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선 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한 끼를 더할 수 있도록 단우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으로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는 평소에도 겨울철 난방용품, 겨울이불, 백미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쌀 100포를 장안구청에 전달했다.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장안구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주민들의 모임으로, 각 동에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봉사했던 전직 위원장들이 은퇴 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연말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쌀 기부를 결정했다. 염상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진심어린 참여로 마련된 이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전직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지역 일자리와 시민 소득 증대로 연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12월 1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인천 해상풍력, 우리에게 무엇을 주나? : 일자리와 이익공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3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의 성과가 지역 사회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이익공유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천 앞바다에서는 4개 사업자가 총 3.4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상풍력은 1MW당 약 7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장치산업으로,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총 투자 규모는 약 25조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직접 주제발표에 나서 인천 해상풍력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 경제적 파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