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금년도 NH농협은행으로부터 ‘우수 고객’으로 선정됐으며, 감사의 뜻으로 전달받은 농협 쌀 맛선 3만 원권 카드 7매를 안성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Social Contribution)의 하나로, 3만 원권 쌀 카드 7매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안성시 다 함께 돌봄센터로 전달했다. 전달된 쌀 카드는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 다 함께 돌봄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쌀 카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우수 고객 선정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지방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6일 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 4,210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본예산 대비 805억 원(2.41%)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2조 8738억 원, 특별회계 5천472억 원이며, 시의회 심사 과정에서 169억 원이 감액됐다. 시는 건전재정을 기본 기조로 시민 생활 안정과 도시 미래를 고려해 균형 있는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 우선, 시는 생애주기별 복지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했다. 기초연금 4,551억 원, 첫만남 이용권 129억 원, 여성 일자리 34억 원,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50억 원 등을 통해 돌봄과 자립 기반을 확충했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46억 원, 응급의료센터 지원 13억 원 등을 통해 시민 건강 체계도 함께 강화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도 힘썼다. 학교무상급식비 220억 원, 교육발전특구 사업 20억 원, 학교시설 환경개선 25억 원 등을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편성했다. 지역경제의 회복과 산업 구조 고도화에도 주력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해남군의회는 12월 16일 제34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 표창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자료 분석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옥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정을 살피는 중요한 과정으로 이번 감사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뒤에서 자료를 준비하고, 설명을 맡아 주며, 야간과 주말에도 헌신해 준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늘 수여된 표창패는 여러분이 해 온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고, 매우 훌륭했다는 해남군의회의 진심 어린 응원으로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은 16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예산은 ▲춘천시 보건소 이전 신축(12억 원) ▲임대형 공장 신축(3억 원)에 투입된다. 現 춘천시 보건소는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시민들의 보건서비스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에 확보된 12억 원은 소양촉진4구역 내 신축 부지에서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의 보건소 건립에 사용된다. 신축 보건소에는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 주차장 148면 등이 포함되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후평일반산업단지 내 노후·휴폐업 공장을 철거하고, 연면적 4,100㎡ 규모의 임대형 공장을 새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확보된 3억 원은 석면 철거 및 해체 공사비 부족분을 보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 의원은 “춘천시 보건소 이전 신축은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주·부여·청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39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공주시 13억 원, ▲부여군 13억 원, ▲청양군 13억 원 등 총 39억원으로 각 지역의 여건과 필요에 맞춰, 주민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공주에서는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에 7억 원, 산성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6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노후 청사로 인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원도심과 전통시장 일대의 주차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의 경우 백강교차로 전광판 교체 사업에 7억 원, 초촌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에 6억 원이 반영돼, 군정 정보와 재난·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아울러 노후 행정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양에서는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에 7억 원, 정산 다목적 복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16일 “2025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중구 구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반영됐다. 지방비만으로는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사업들의 부족 재원을 보완하기 위해 확보된 예산으로, 교부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확정된 예산은 ▴중교로(성모오거리~중교) 일원 노후 도로 정비사업 4억 원 ▴부사오거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2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침산보 복구사업 2억 원이다. 중구 대흥동 중교로 일원은 원도심 중심 상권과 중구청을 오가는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로, 약 600m 구간에 걸쳐 노면 파손과 침하가 심해 통행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과 보행 환경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부사동 부사오거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는 도로 아래에 매설된 약 130m 구간의 노후 관로를 정비해, 도로 침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주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방자치단체 보편복지에 대한 교부세 패널티 제도를 폐지하는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5일 입법예고 기간을 마치고 내년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제 보통교부세 배분에 적용된 이 제도는 사라지게 됐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전임 정부의 무리하고 억지스러운 복지 탄압 제도의 폐지를 환영한다”면서 “이 제도 폐지를 계기로 지자체 여건에 따라 다양한 복지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자체 보편복지 교부세 패널티 제도는 지자체가 자체 재원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 지출의 예산 비중이 동종 지자체 전체의 중위값보다 높은 지자체에 대해 높은 수준만큼 보통교부세를 삭감하는 제도다. 2022년 말에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과 함께 2023년부터 시행됐고, 실제 지자체의 보통교부세 배분에는 올해부터 반영됐다. 하지만 폐지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반영된 해가 됐다. 용혜인 의원은 이 제도가 시행된 첫해인 2023년부터 의정활동과 언론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폐지를 주장해왔다. 보건복지부자와 협의를 마친 사회복지사업에 중앙부처가 다시 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시 만안구)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제22대 국회인 현재에 이르기까지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성실함과 정책 전문성을 입증했다. 강득구 의원은 이번 2025년 국정감사에서 기후·에너지, 환경, 노동 전 분야를 아우르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도덕적 해이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정책 국감’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공공기관 개혁 및 권력형 비리 의혹 규명 분야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강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삼부토건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특정 인물의 요청을 받고 우크라이나 지원단의 경비를 대납해 준 정황을 포착해 권력형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발전 5사가 컨트롤타워 없이 제각기 LNG 대체 발전을 추진하며 발생한 중복 투자와 혈세 낭비 문제를 짚어내며 공직 기강 확립에 앞장섰다. 환경 분야에서는 현장의 문제점을 구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16일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서울시 예산 51조 4,778억 원을 의결했다. 이번에 최종 의결된 서울시 예산은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51조 5,060억 원 보다 282억 원이 줄어든 액수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은 10조 9,422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한편, 2026년 서울시 예산은 2025년 본예산 48조 1,145억 원 대비 3조 3,633억 원 늘었다.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5년 본예산 10조 8,026억 원 대비 1,396억 원 늘었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석과불식(惜果不食)의 자세로 예산 심사에 임했다”라며, “기본에 충실하되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해 한 분 한 분의 선량한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