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유권자 정책 제안과 평가를 바탕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한 의원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노동 환경 개선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발굴·추진해왔다. 특히 유권자 정책평가단 및 시민단체의 제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며‘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한 소통 의정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한 의원은 “권위 있는 (사)한국유권자중앙회로부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도민과 유권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권자의 목소리는 지방자치 발전의 근간이자 의정활동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10월 2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월 2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8건, ▲'LPG배관망 시설 안전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6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은 9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했다. 또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가평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 8개소에 대해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최정용 의원은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특별재난지역의 항구복구 사업에 대한 ‘지역 업체 수의계약’ 기준 완화 촉구'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수의계약) 조항의 시급한 개정과 대규모 복구 사업에 대한 지역업체의 입찰 참여 의무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에 대한 즉각적인 재검토 및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 및 야외 일대에서 ‘2025 연천 진로진로교육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군인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와 학과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사회 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총 6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진로체험존 ▲진학탐색존 ▲유관기관존 ▲교육지원청존 ▲진로체험지원센터존 ▲운영관리본부존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직업과 전공의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2025 동두천양주다가치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교육 협력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2025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환류함으로써 2026년도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참가자들은 ▲회암사지박물관 인사이트 투어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체험, ▲지원단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동두천, 양주 지역교육정책 공유, ▲2025년 프로그램 성과 평가 및 차년도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과 공유와 소통을 통해 동두천, 양주 지역만의 교육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교육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수레울아트홀에서‘2025 연천 AIDed(에이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예술 축제”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마련됐다. 관내 초·중등 학생과 협력학교(계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장을 열었다. ‘연천 AIDed(에이드) 문화예술공연’은 학생의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의 대표 사례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유학교인 전곡중학교의 윈드 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학교가 참여하여 학교예술교육의 성과 나눔의 기회를 갖는다. 공연은 한국·서양 전통예술부터 치어리딩, 밴드 등 현대적 요소까지 폭넓은 장르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개성을 드러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예술 인프라와 학교예술교육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예술 활동 기반을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삶과 연계된 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이상호 연천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예술의 주체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변의 열수송관을 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9월 29일부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봉사에는 군포문화재단 소속 임직원 6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식사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뿐만 아니라 식기 정리, 주변 환경 정돈 등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중과 관심을 실천하고,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군포문화재단은 평소에도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혔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동행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0월 27일 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직업인 특강’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인 특강’은 현직 또는 전직 직업인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신의 직업 경험과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간단한 직업 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간호사, 조향사, 반려견 지도사 등 약 90명의 직업인이 참여했다. 이날 운영평가회에는 직업인과 관계자 등 대표 15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와 개선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향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운영된 직업인 특강은 강사들의 진정성 있는 강의와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 구성으로 청소년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다양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가 5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이어 7개의 광역도로망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수도권 동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총 3,267억 원(광역교통개선대책 기준)을 투입하여 시행하는 7개 광역도로망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과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겪었던 ‘선(先) 입주, 후(後) 교통’의 불편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신도시 추진단(T/F)을 통해 철도와 도로망 계획을 통합 관리하며 LH, G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원도심 숨통 트인다… 강동 직결 ‘황산~초이’ 신설 원도심과 교산신도시를 서울 강동구(천호대로)와 직접 연결하는 ① ‘황산~초이간 도로’(4차로, 덕산로~감초로) 신설 사업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GH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변경을 신청 중이며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은 제1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 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전선아 의원은 “농촌 지역의 ‘식품사막화’ 현상이 확산되면서 차량이 없는 고령층과 교통약자는 시장 방문이 쉽지 않다”라며 “식품 접근성 개선과 교통복지를 연계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서비스 제도화를 강조하며 전북 김제시와 고창군의 사례를 언급했다. 전북 김제시 백구농협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3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주민들의 장보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 고창군 역시 터미널 이전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5년 7월부터 ‘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과 먹거리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전 의원은 “합덕, 고대, 정미 등 외곽 지역 주민들도 당진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렵다”라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이러한 생활형 서비스를 제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