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장마와 흐린 날씨가 길어지면서 벼의 줄기만 길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이 많아져 비료 사용과 병해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비와 높은 습도로 벼가 잎과 줄기만 무성하게 자라는 ‘도장현상’이 많아졌고, 반대로 벼 이삭이 맺힐 줄기 수(포기 수)는 기대보다 적은 논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태는 수확량을 줄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런 논에 이삭이 생기기 전 주는 거름을 평소처럼 그대로 주면, 벼가 쉽게 쓰러질 수 있고 도열병이나 잎집무늬마름병 같은 병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센터 관계자는 “줄기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은 이삭거름을 평소보다 20~30% 정도 줄이거나 생략하는 게 좋고, 대신 칼리나 규산 같은 영양분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질소 성분이 너무 많으면 병해에 약해지고 쌀이 제대로 익지 않을 수 있다”며 “출수기 전후로 도열병뿐 아니라 혹명나방, 벼멸구 같은 해충 방제도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중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계 최대의 공간정보 전문 기업인 미국 Esri사가 주최한 ‘2025 Esri 사용자 컨퍼런스(Esir User Conference)’에서 영예의 SAG (Special Achievement in GIS)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G Award는 전 세계 공간정보시스템(GIS) 사용자 기관 중 혁신적인 공간정보 활용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고양특례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24년,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도시 전역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관리·분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서 간 협업을 지원해 각종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3D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의 ▲도시 시뮬레이션 ▲국·공유지 관리 ▲시민 홈페이지 등 다방면에 걸쳐 GIS 활용 서비스를 고도화해 스마트한 도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학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를 방문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특히 이번 탐방은 대학의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대학교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진행하여 입시 준비의 현실적인 조언과 대학 생활, 진로 선택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대학생 멘토가 직접 겪은 입시 경험과 공부 노하우를 알려줘서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캠퍼스를 직접 보니 대학에 가고 싶은 동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직원 시상 및 간담회’를 열고, 신속하고 성실하게 민원을 처리한 우수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종합관제사업소,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주택과 등 6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단순민원 3명, 복합·고충민원 3명, 국민신문고민원 3명 등 총 9명의 공무원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는 2025년 상반기에 접수된 민원을 기준으로, 처리 기간 단축률과 답변 충실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국민신문고 등 3개 부문으로 선정한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며,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직원분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1일 광명사거리역 출구 앞과 광명사거리 일대에서 ‘2025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하는 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주변 이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지원 체계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피길 바란다”며 “협의체도 다양한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홍보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은 재개발로 주민 수는 감소했지만,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대상 월 1회 안부 확인, 6월부터 9월까지 시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31일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50만 원을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김경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감사하다”며 “행정 차원에서도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6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천식·알레르기비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시민의 올바른 건강 인식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교육은 전문 간호사가 진행하며,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의 원인, 증상, 예방법, 일상 속 관리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핸드크림도 제공한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관내 18세 이하 취약계층 대상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예방·홍보 활동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관리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건강채움 운동교실’ 3기 참여자를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신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향상을 목표로,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 운동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별로는 ▲근력 강화 운동(만 30세 이상 60세 미만) ▲체형 교정 요가(만 30세 이상 60세 미만) ▲은빛 요가(만 60세 이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 2회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이다. 더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우선 대상자로 접수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시 소하로 196, 2층)를 방문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운동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가가호호 프로젝트’에 참여할 강사와 기관을 1일부터 모집한다.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학습동아리와 느슨한학교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정보화, 건강, 정서,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시 대표 시민 참여형 학습 지원 사업이다. 시는 올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사 참여 자격을 평생학습원 소속 학습동아리뿐만 아니라 ‘느슨한학교’ 운영자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기관도 기존 사회복지시설 중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기관, 아동 돌봄시설 등 배움이 필요한 현장으로 범위를 넓혔다. 강사 참여 자격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 등록된 정규 학습동아리(6개월 이상 활동 중) 소속이거나 2025년 느슨한학교 운영자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이다. 기관의 경우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수용할 수 있는 관내 기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놀러와! 건강on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놀러와! 건강on캠프’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들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체성분측정, 구강검진과 함께 영양, 신체활동, 구강보건의 통합 건강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돕는다. 올해 주요 교육 내용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칫솔질 실습 등 구강보건교육 ▲저체중·비만의 이해 및 건강 식판 꾸미기 ▲무지개 채소 메모리게임 등 영양교육 ▲성장기 스트레칭과 체조 실습 등 신체활동 교육이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이번 건강on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동들에게 유익한 건강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