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김영주·소남영·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교통행정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선진지의 교통시스템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평택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먼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CCTV·IoT(Internet of Things)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 교통흐름 분석, 긴급 대응체계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 관리 및 안전 모니터링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AI 기반 스마트 안전도로 ▲미래교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에서는 자율주행과 C-ITS 관제 플랫폼 및 서울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C-IT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7월 30일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 –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자원봉사) 추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를 교육과정 속에서 제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재훈 의원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율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진로·인성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오늘 토론회가 학교 교육과정 속 자원봉사 제도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율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진로·인성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재정립되어야 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 지원, 다양한 활동 영역 확대, 디지털 기반 마일리지제 도입으로 참여 동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하이힐링원 일대에서 “힐링 업 패밀리 캠프”를 진행해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힐링 업 패밀리 캠프”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 참여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숲체험, 동강생태탐방, 안전체험 등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 캠프는 한국산림힐링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인'숲속에서 나를 찾기-청소년도박예방캠프',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지원한 버스비지원사업'희망버스'공모에 선정되어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캠프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었다. 2박3일 동안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들은 다양한 행위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배우고, 해먹테라피·곤충탐사· 동강생태탐방 등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대안활동을 탐색하고, 자연재해·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경험하고, 가족이 함꼐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등을 통해 발달장애청소년의 또래정서와 사회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철 전기화재는 냉방기기 사용 부주의, 먼지 축적, 노후된 전선 또는 장시간 사용에 따른 과열 등 일상 속 원인에서 쉽게 발생한다. 특히 에어컨과 선풍기는 한 번 작동하면 오랜 시간 가동되는 경우가 많아 화재에 더욱 취약한 만큼 올바른 사용법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작동 전 플러그 및 전선 손상 여부 확인 ▲선풍기 사용 전 먼지 제거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 청소 ▲젖은 손으로 접촉 금지 등이 있으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누전차단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반려동물이 전선을 물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한 예방법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라며 “냉방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일수록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쓰는 등 주기적인 관리·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조안면 어촌계가 실종자 팔당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작업으로, 조안면 어촌계는 팔당호 일대에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수상 및 수변 중심의 수색을 진행했다. 어촌계는 총 4대의 배를 투입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안면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원칙적으로 어로행위가 금지되지만, 보호구역 지정 이전부터 어업면허를 보유하고 있던 주민에 한해 제한적으로 어업이 허용된다. 현재 어촌계는 어업면허를 보유한 주민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로행위는 무동력선 또는 전기동력선을 이용한 자망․주낙 방식으로 제한된다. 또한 면허 신규 발급 및 상속이 불가능해 생계 유지를 위한 어업 활동 지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조안면 어촌계는 실종자 수색이라는 긴급한 상황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구봉 조안면 어촌계장은 “상수원수질보전지역이라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폭염 속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에서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이 실내외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해 총 10가지 내용으로 마련됐다. 요리·공예 체험으로는 ‘목민식서’, ‘키링 제작 공방’, ‘씨원한 빙수제작소’가 마련됐으며, 두뇌활동을 위한 ‘스도쿠 챌린지’와 ‘종이비행기 대회’,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정약용 예술교실(방송댄스)’와 ‘무비데이’도 운영된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야외활동 ‘워터존: 물총대첩’, 지역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문화축제’와 ‘유스페스타’ 등도 준비돼 있다. 특히, 친구들과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보는 ‘목민식서’, 더위를 날려주는 물총놀이 축제 ‘워터존:물총대첩’, 보드게임으로 광복역사를 알아보는 ‘광복절 그날로! 타임머신을 타고’, 여름방학의 피날레를 장식할 ‘여름굿잡&FUN춘페스티벌 등은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AI 중심 미래전략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 단계로, 시 전체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수립 계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할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 핵심이며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이거나 구축 예정인 시 전체 정보시스템이다. 시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로드맵 수립을 추진하며, △정보시스템 전수조사 △정보자원 현황 파악 △클라우드 적합성 검토 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어 시는 △전환 대상시스템 선정 △연도별 이행계획 및 예산(안)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전환을 통해 시는 안정적이고 유연한 행정 시스템, AI 기반 서비스 확대,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한 행정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은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시스템 분석을 통해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7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 신경민 휴먼북의 ‘내 손 안에 행복, 휴대용 손가방 만들기’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여름, 내면을 다지는 시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휴먼북 강연이 진행됐다. 생활공예지도사 신경민 휴먼북이 진행한 이번 강좌는 3주간 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은 손바느질로 가방을 만드는 전 과정을 함께 체험했다. 신경민 휴먼북은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홈질과 박음질, 손잡이와 단추 달기 등 가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했을 뿐만 아니라, 나누는 삶의 가치도 함께 전했다. 한 수강생은 “손이 느린 편인데, 선생님께서 끝까지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셔서 가방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휴먼북 강의를 수강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휴먼북(book)요일’은 이번 강의를 끝으로 7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8월에는 방학을 맞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지역 소재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보대)이 가평 수해 현장에서 연일 수해 복구작업에 이어 수재민 세탁지원까지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 군수지원대대가 30일 수해민들을 위해 대형 세탁기 3대를 지원, 의류 세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수로 인해 의류와 이불 등이 흙탕물에 젖어 개별 세탁이 어려운 가구의 현실을 감안해 마련됐다. 군(軍)은 이날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이동식 대형 세탁 트레일러 2대를 배치했으며, 부대 내 고정 세탁기 1대까지 이용해 수해민들의 의류 세탁 지원에 나섰다. 3대의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하루 300벌 이상의 세탁이 가능해 수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軍)은 하루 세탁량이 초과되더라도 추가 세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수해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이후 매일 장병들을 수해 현장에 투입하며 복구 지원에 힘써왔다”며 “이번 세탁지원까지 더해 실질적인 생활복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가평군민들도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다”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그저 영어 그림책을 읽어 줬을 뿐입니다!』의 저자인 ‘만두 아빠’를 초청해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영어 그림책 활용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및 예비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자는 영어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과 생생한 육아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영어 그림책을 통한 영어 습득의 구체적인 노하우뿐만 아니라,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즐겁게 책을 읽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특히, 강연 후에는 저자가 같이 참여하는 온라인 영어책 읽기 실천 프로그램인 ‘그읽뿐 60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60일 동안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온라인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도서관에서 다시 모여 수료식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영어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책을 통한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의 힘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영유아 시기의 독서 환경이 아이의 언어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