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과 유니온타워 일원에서 ‘하남시와 함께하는 2025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최시로 선정된 하남시와 함께 경기도와 기존 추진위원회 유관단체인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등 총 9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Zero+(제로 플러스): 탄소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에 스타필드 하남 전면 공개공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문화제의 개최 주 무대가 될 스타필드 하남은 2018년 경기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금상을 수상한 건축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스타필드 하남 1층에는 ‘제30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수상작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경기도의 우수한 건축문화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이 상에서는 ‘텔레칩스 판교 신사옥’(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이 사용승인 부문 대상을, 순천향대학교 강선우 학생의 ‘시즈 오브 투모로우(Seeds of Tomorrow)’가 계획작품 부문에서 대상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신갈오거리에 있는 신갈천 일대에서 ‘2025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축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지역의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예술축제로 마련한다. 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반납 부스에 반납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용인특례시, 용인문화재단과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거리예술공연학과가 협력해 국내외 유수의 거리예술축제에 참가한 전문 공연팀들이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창작중심 단디 ‘도시 꽃’, ▲유상통 프로젝트 ‘싸운드 써커스’, ▲수직(Suzik) ‘FORCE’, ▲팀클라운 ‘경상도 버블’ ▲대중가수 존박 등의 공연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무대로 꾸며진다. 아울러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 문화예술체험,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13일 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간의 행정복합타운 논쟁과 관련하여 “도청은 춘천시만의 것이 아니라 강원도 18개 시군 모두의 것”이라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판단을 촉구했다. 김기홍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몽니’라는 표현을 들어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을 뜻하는데, 최근 도와 춘천시 간의 행정복합타운 논쟁은 여러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결국 ‘몽니’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현 상황을 비판했다. 이어 “도청의 존재 이유는 춘천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강원도 전체를 위한 것이며, 도청 소재지는 시대적 여건과 행정 효율성에 따라 유연하게 바뀔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는 미래를 위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곳에 도청을 두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과감히 결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청사 이전 사례 등을 언급하며,“중앙정부의 세종시 이전, 기업의 본사 이전 등은 모두 시대 변화에 따른 효율적 판단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10월 13일 오전 11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0회 강원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강원특별자치도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백현주 연사(방송인)를 초청해 ‘소통의 달인이 되는 법, 맛있는 소통이란?’을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제22회 아카데미 강연자인 백현주 강사는 대중문화 전문 기자이자 방송인 출신으로, ‘소통의 힘’을 문화와 미디어에 녹여내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국악방송 사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전문위원, YTN 미디어 방송본부 취재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날 강연에서는 청중들에게 소통의 본질과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여러 가지 사례들을 공유하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김시성 의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의회의 큰 성장과 성장을 한단계 더 높이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별내역 파라곤스퀘어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라인건설과 청소년·청년 지원을 위한 공간 무상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라인건설에서 파라곤스퀘어 내 약 200평 규모의 공간과 12개 호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펀그라운드 별내’와 12개 호실의 청년창업랩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민간기업의 공간 지원을 통해 △청소년·청년의 성장 지원 △상권활성화 △기업·행정·지역사회 간 상생의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펀그라운드 별내’는 본래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파라곤스퀘어 내에 먼저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라인건설이 5년간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에 따라, 완공 전까지 약 1만 6천여 명의 별내권역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확보돼 청소년 시설의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창업랩은 청년에게 창업공간 12개소를 최대 3년 동안 무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스포츠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 브랜드 도시 발전방안’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남양주시 스포츠 및 체육 관련 현황 분석과 더불어 스포츠 시설 및 인프라 구축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모델 분석을 통해 남양주시가 스포츠 브랜드 도시로서 도약할 방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정현미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박은경 의원, 김상수 의원, 손정자 의원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수행기관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임지헌 교수는 먼저 △스포츠 브랜드 도시 조성 방향성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 도시 성공사례 및 남양주시 현황 분석 △남양주 스포츠 브랜드 도시 발전 전략 및 인프라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향후 남양주시의 스포츠 브랜드 전략의 장기적인 성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러 스포츠 브랜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13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안전종합대책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시가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 특성에 맞는 산재예방 사업 기획・운영 ▲지방 공기업 및 지자체 발주 공사 합동관리 ▲산재사고 취약사업장 지원방안 마련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재왕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보다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근로자들이 위험에 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0월 1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소속 정책지원관과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제1차 직무교육에 이어,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의 이해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2026년 지방선거 관련 사무일정 및 주요쟁점 ▲사전 선거운동 금지 조항과 실제 적발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정책지원관이 의원의 합법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김태균 의장은 “정책지원관과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을 줄여 의원의 의정활동을 안정적으로 보좌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교육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섬세하게 지원하고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나는 전라남도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복지 제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2025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인증은 경기도가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실천, 유연근무제, 육아 및 가족 돌봄 지원 등의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광명문화재단은 ▲유연근무제 운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 ▲연차휴가 적극 사용 장려 ▲시간 단위 연차 제도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를 통해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계속해서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가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안성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안성 관내 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학생 선수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경기를 기원하며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안성고등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4명의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경기도 대표로 선발 출전하는 안성 학생 선수는 안성고등학교 3명, 안성여자고등학교 1명으로 경기는 10월 18일 토요일부터 22일 수요일까지 을숙도 다목적 실내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바른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은 계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