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상패동 통장협의회는 10월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기탁받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13개 통의 통장들이 200여 가구에 쌀과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택열 회장은 “매번 물품 전달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가 취약가구 이웃들에게 온기 어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독서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면 행복나눔사랑방에서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SF 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신예 작가 아밀을 초청해 '멜론은 어쩌다'를 중심으로 창작 과정과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책에 담긴 메시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작가와 직접 소통했다. 차동성 상면 주민자치회 간사는 “책을 함께 읽고 작가와 대화하는 경험은 독서를 삶의 체험으로 확장한다”며 “앞으로 상면을 책과 사람, 문화가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상면장은 “주민 스스로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면에서도 자발적 공동체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 오후 2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5 -2026 프로농구 KBL KT 소닉붐 홈 개막전(수원 KT vs 부산 KCC) 경기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뜨겁게 응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우리 선수들이 뛰는 힘은 바로 여러분의 함성에서 나오는 만큼 수원 KT 소닉붐의 우승을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힘껏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수원 KT 소닉붐의 홈 개막전으로 시민들의 관심 속에 다채로운 응원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 큰법당에서 열린 1056주년 개산대제 및 운허체 배포식에 참석했다. 운허체는 운허스님이 생전에 직접 쓰신 발원문의 육필을 토대로 남양주시와 봉선사가 함께 운허스님의 가르침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개발했으며, 한글 2,350자와 특수문자 451자가 붓글씨체 폰트로 제작됐다. 이날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봉선사 개산대제와 더불어 한글날을 맞아 진행한 운허체 배포식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불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먼저, 개산대제 행사는 부전스님의 명종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삼귀의례 △우리말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열린 운허체 배포식은 △제작 경과보고 △발원문 현수막 제막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의 봉행사 △두산일면 대종사, 여산암도 대종사의 치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불교의 정신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을)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운동선수의 평균 은퇴 연령이 23.6세로 사회 초년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체육회의 ‘은퇴 후 진로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선수경력자 (은퇴선수)가 7,5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은퇴 후 스포츠 관련 분야로 전직하는 비율은 38.4%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무직 상태 비율 역시 38.19%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진로지원센터 취업 관련 상담 건수는 4,015건으로 나타났지만,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로지원센터 이용률은 25.21%에 그쳤다. 미참여 사유로는 ‘어떻게 참여하는지 몰라서’가 1위(64.41%)로 나타났다. 조계원 의원은 “체육인들은 이른 나이에 은퇴를 맞지만,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걸음마 수준”이라며 “평균 23세에 선수 생활을 마감한 청년들이, 10명 중 4명이 무직 상태로 남는 현실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외면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대규모 거리 행진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시민동아리와 주민자치, 전통시장 연합회, 해외공연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흥겨움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은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녹색장터, 버스킹 공연, 상점 부스 등이 펼쳐졌고, 아양동 일원 1Km 구간에서 화려한 길놀이가 도로를 수놓았다. 특히 남사당 6마당의 전통문화와 전래동화를 접목해 풍물단 공연과 동아시아문화도시 북청사자놀음, 전통혼례 퍼레이드는 물론, 의선중국전통공연단, 마칭밴드 등이 장식돼 바우덕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풍물 공연, 무예, 치어리딩, 전통 연희,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고 즐거움과 감동이 깃든 퍼레이드가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길놀이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화폐 이용을 활성화해 건강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가 인증한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광명사랑화폐로 월 최대 5천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받은 금액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관내 공정무역가게 32개소 중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인 보나카페(장애인보호작업장), 카페20(시니어카페) 등 23개소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정무역과 지역화폐를 결합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정무역 제품을 최소 1개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는 지난 10월 2일 정왕본동 일대에서 공무원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국제 행사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생활 터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점으로 A코스(정왕역 인근)와 B코스(군서초등학교 인근)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거리와 공원, 인도 등 생활밀접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왕본동은 그동안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관계단체별 담당 구간을 지정,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지역 내 청결 유지에 힘써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한층 높이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왕본동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월 1일 지역 내 취약 및 위기가구 10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명절 꾸러미는 곰탕, 라면, 식용유, 커피, 과일, 한과, 송편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성진씨앤티에서 후원한 쌀 5㎏ 100포와 처음처럼 봉사회가 기부한 고구마 3㎏ 30상자도 함께 포장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욕구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회, 다다마을관리기업 등 관계단체도 함께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더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 소외 없는 대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복 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계단체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재식)는 지난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대호천 산책로와 주변 녹지, 하천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하천변 구간을 집중 정비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기분 좋게 명절을 맞이하고, 대호천 일대가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위해 수고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더 밝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