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여가활동 편의를 위해 오학 물놀이장의 야간개장을 2025년 8월 1일 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객은 오후 8시 30분까지 퇴장해야 한다. 낮 시간대의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에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조치다. 야간개장은 기존 주간 운영 시간에 추가로 운영되며, 연장된 운영 시간 동안에도 안전요원과 관리인력을 정상 배치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탈의실, 샤워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여 야간에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는 야간개장과 관련하여 “여주시와 협의하여 무더운 날씨에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야간 운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공사의 책무라 생각하며, 이번 야간개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어르신 환경봉사대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 봉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온 봉사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청취하는 간담회도 마련했다. 참석한 한 어르신 봉사대원은 “환경 봉사 활동을 하며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간담회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어르신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구역을 깨끗이 청소한 덕분에 철산1동이 한층 더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9일,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 유출 등의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농가 일대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긴급 투입,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022년 11월 9일 제정된 '남양주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된 민관협력기구로, 재난재해 발생시 통합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복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남양주자원봉사특공대 ▲남양주시주민자치위원회(와부읍 등 14개 읍.면.동) 소속 자원봉사자 48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포도밭 토사물 제거와 수확을 앞둔 포도 가지 정리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수해를 입은 가평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런 재난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우수 공공서비스 모델로 주목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시는 지난 28일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의정부시 교통기획팀의 방문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저출생 대응과 시민 친화형 교통복지 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아이조아 붕붕카’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광명시의 대표 교통복지 서비스다. 현재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용 차량 3대를 여성 운전자들이 운행하며, 임산부와 36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에 연 15회의 이용권을 지원해 관공서·병원 등 필수 이동을 돕고 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지자체 간 우수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저출생 대응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는 가평과 포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회장 김원립)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뜻을 함께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연규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가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조종면 일대 학교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복구 및 가평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약 3억원 규모의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약 3천만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 결정은 가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집중호우 발생 직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정상적인 교수학습 활동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성과예산팀과 시설팀의 합동점검으로 예산의 비효율적 사용을 방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했다. 집중호우 피해 학교 주요 지원 내용은 ▲조종초 별관도 옥상 누수 보수공사 ▲ 율길초 급수시설 연결, 침수 창고 보수 및 배수로 토사 청소 비용이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아동 스포츠 프로그램 ‘오산 슛돌이’에 참여 중인 아동들과 함께, 평산신씨 문희공파 대사성공 동천재에서 자연과 전통을 체험하는 ‘수수한 여름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평산신씨 문희공파 대사성공의 주최 및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옥수수를 수확하며 농작물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고, 전통 예절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경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더불어 자연 속에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건강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옥수수를 직접 따보니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예절 배우는 시간이 조금 어려웠지만 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어요”등의 소감을 전하며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영현 대사성공 회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예절을 배우는 경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8월 정기 공연으로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Sweet my life'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이번 'Sweet my life' 공연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지닌 보컬 최항석의 깊은 울림과 공연, 그리고 세션의 완성도 높은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을 블루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강렬한 리듬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깊이 있는 가사 등 블루스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관객과 교감을 한다. 특히 ‘난 뚱뚱해’라는 자작곡은 뚱뚱함의 요소를 6분 13초 동안 유머러스하게 예찬하며 유쾌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로 큰 호응을 자아내는 대표곡이다. ‘난 뚱뚱해’를 포함해 ‘있어줄게’, ‘치즈버거블루스’, ‘여의도우먼’ 등 재치 있고 감성 가득한 공연 목록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무대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스 파티가 될 것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블루스의 진한 감성을 라이브 연주 무대로 관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하천변, 역세권, 물놀이 시설 주변의 공중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현장에서 발견된 의심 장비나 설치물에 대해서는 즉시 수거하고 경찰과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 활동도 병행해 군민과 관광객의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민태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 활동을 통해 양평군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군민들께서도 주변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불법 촬영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데면대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5명과 덕현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해,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대화와 놀이 및 공동 활동 등을 통해 풀어가며 서로의 삶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데면대면’은 처음 만났을 때의 서먹한 분위기를 허물고, 세대 간 유대감과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었고,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뒤 한 어르신은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미소를 보였고, 학생들도 “평소에는 접할 수 없던 어르신들의 삶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