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난 1일, 파장동 소재 북수원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 침체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일희 장안구청장 취임 이후 상인회와 처음으로 공식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우현 상인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연무시장과 조원시장, 장안거북시장 등을 순회 방문하며 민생회복 지원쿠폰 지급 이후 시장 활성화 효과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4개월에 걸쳐 관내 박달1교 등 주요 교량 87개소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2025년 상반기 정기점검이며, 안전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해 조치하고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대상에는 1종·2종 주요 교량부터 생활권 내 중소규모의 교량까지 포함됐으며, 지난 2월 시작해 6월까지 진행됐다. 전문기관이 참여해 교량의 구조 상태와 노후 손상 여부, 보수가 필요한 요소들을 점검했다. 상반기 점검 결과, 대부분의 교량은 구조적으로 안정적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노후시설에서는 균열, 부식, 철근 노출 등 손상이 발견돼,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위험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조속히 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량 등 도시 기반시설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2일과 3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1~2학년 학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늘봄공유하가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양주시 두리랜드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에서만 즐겼던 늘봄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여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지진체럼, 소방체험, 태풍체험, 자동차전복체험, 심폐소생술 등 초1~2학년 학생을 위한 놀이형 7종 안전체험과 동물 교감 체험, 곤충 교감 체험과 같은 생테체험, 그리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키즈파크 이용으로, 저학년 학생 맞춤 체험형 놀이와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공유학교는 두리랜드라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생테·예술·신체활동이 융합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집중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늘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 대상 인터뷰를 통하여 늘봄학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참여율을 높일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들과 함께 지난 7월 3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가구에 정성 가득한 추어탕과 밑반찬(멸치볶음, 부추겉절이, 고추볶음, 쿠키 등)을 전달했다. 매 달 반찬봉사를 하는 관내 음식점은 총 7개소로(△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수원역점 △황토돼지 △큰집추어탕 △카페88 △풍천민물장어 △뷔크)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반찬을 챙겨주고 있다. 사랑의 반찬 나눔에 참여하는 민수정(우리낙지한마당 대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음식들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매산동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매산동은 앞으로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8월 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가 지동 관내 식당에서 진행됐다. 정순화 지동장, 최홍석 주민자치회장, 프로그램 강사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현안사항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3분기, 지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라인댄스, 요가 등 10여개의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총 200여명의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주민들이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치센터 프로그램은 단순히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어린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 행사인 ‘여름날의 영화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주민과 어린이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함께 영화 감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기획됐다. 상영작은 ‘케이팝 데몬헌터스’, ‘드림’,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모험’, ‘소방관’ 총 4편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다. 책과 함께하는 북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며 영화를 즐기고,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모여 무더위를 잊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8월 9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쿨 썸머 클래식 : 디즈니·지브리”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아이들과 가족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OST 중심의 클래식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의 유쾌하고 생동감 있는 지휘 아래,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한나, 테너 장주훈, 피아니스트 전혜윤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와 디즈니의 대표 명곡들을 클래식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한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벼랑 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 “뮬란”, “미녀와 야수” 등 다양한 OST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마무리되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클래식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디즈니와 지브리의 OST를 통해 클래식의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프런트오픈형 순환형 시티투어 2층버스’의 시범운행 시간을 야간(오후 4시~10시)으로 전환해 시민들이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 기간 시티투어 버스 시범운행 개시 이후 수집된 탑승객 의견, 현장 모니터링 결과, 폭염 등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시는 시범운행 개시 이후 수집된 시민 의견과 현장 모니터링을 토대로 낮 시간대 이용률 저하 및 “더운 시간대를 피하고 싶다”, “야경과 함께 시흥을 즐기고 싶다”라는 시민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운행 시간 조정을 검토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기온 변화, 탑승 흐름, 야간 경관 자원,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8월 6일부터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총 6회차 순환 운행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야간 운행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며, 막차는 오후 9시에 거북섬홍보관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운행 노선도 개선됐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해양생태과학관’ 인근 정류장이 신규 추가되면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혁신으로 농업인의 창의성과 기술,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며, 단순 가공시설을 넘어 농업의 산업화를 실현하는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17년 덕양구 원흥동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2021년부터 1년 10개월간의 증축 공사를 거쳐 2023년 9월 공유주방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했다. 창업 농업인을 위한 전 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순수 가공시설을 넘어 농업인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으로 농업인의 자립과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가 상품으로...‘딸기 막걸리’,‘꽃청’등 창의 제품 개발 지원 고양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공유주방 기반 창업지원 체계로 전환하면서, 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극심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대책 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안 폭염 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5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일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T/F팀을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지정 확대 ▲살수차 운행 ▲폭염 저감 시설(그늘막, 쿨링포그) 설치 확대 ▲폭염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도로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 변형을 막기 위해 폭염 특보 시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도로 151㎞ 구간에 살수하고, 처인구 금령로 일대는 하수를 재활용한 도로자동세척 시스템을 가동해 도심 온도를 낮추고 있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 횡단보도와 교통섬에는 올해 54개의 그늘막을 추가해 총 1259개의 그늘막이 설치됐으며, 동백동 새물근린공원과 내꽃근린공원 2곳에는 6월부터 쿨링포그를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