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YT컴퍼니 이윤행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체육회를 방문, 도시락통 1천 개(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YT컴퍼니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받은 도시락통은 향후 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체육 행사에서 홍보 물품으로 활용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이윤행 YT컴퍼니 대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체육 발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표 체육 행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회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3 학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지원 연수를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총론 및 전형별 지원전략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제공을 통해 고양지역 수험생이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직장인 학부모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입시전문가를 연수강사로 초빙했고 저녁시간대에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고3 학부모 및 학생 1,000명이 참석했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단계별 및 분야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자녀심리 이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가정교육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급변하는 대입제도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지역의 높은 독서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스마트도서관 도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이병길 경기도의원(남양주7)이 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추진됐다. 8호선 다산역 역사 내에 설치될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이용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단순 도서 대출 기능을 넘어 ▲독서 ▲휴식 ▲전시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기존 스마트도서관과는 차별화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하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동 내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지식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주도한 원주영 시의원은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7월 30일, 허니문 한방삼계탕(대표 김용범·김인옥)은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시작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감북동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6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총 4주에 걸쳐 영양만점 한방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하며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김용범·김인옥 대표는 “여름방학이지만 집에서 홀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이 많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7월부터 총 6주간 '여름방학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6가구에게 주 1회 피자, 치킨 간식 배달을 통해 아이들의 즐거운 방학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광 위원장은 “여름방학 동안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관심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각지대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경미 감북동장은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6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6일 오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6~7일 경기도에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경기 북서부와 동부에 많게는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 확보 및 사전대피 조치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지역의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예찰·점검 실시 ▲산지 외딴 1~2인 가구,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전화 및 필요 시 일몰 전 사전대피 권고 ▲출퇴근 시간대 강우 집중에 따라 지하차도 침수 대비 4인 담당자 유선확인 및 위험상황 발생 전 사전통제 실시 ▲휴가철 행락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상특보 시 즉시대피, 위험지역 접근금지토록 재난문자, 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될 경우 계곡, 하천 인근에서의 차박·텐트 행락객들을 사전 대피시키고 통행제한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5일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상생융합포럼’을 열고 도내 중소기업, 대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자율주행 등 첨단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의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HL Klemove, LG유플러스,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기업과 서울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해 모빌리티 관련 요소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자금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네트워킹 간담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첨단모빌리티 핵심기술의 실증과 시장 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관세 협상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부지사나 나한테 보고하면 바로 사인해 줄 테니까, 피해 본 사람 입장에서 보면 8월 20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3일에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나의 책, 나의 꽃갈피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의 책, 나의 꽃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사서와 책을 함께 읽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인상 깊은 문장을 활용해 나만의 꽃갈피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장기도서관 도서 대출자 100명에게 윤동주 시인의 『길』,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문구가 담긴 독서 꽃갈피를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더욱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진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한 특집 프로그램 ‘휴먼북 썸머스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에 위치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운영된다. ‘휴먼북 썸머스쿨’은 △마술 △커피박 업사이클링 △유튜브 △그래비트랙스 △마카롱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시민 강사인 ‘휴먼북’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첫 번째 강좌 ‘재미있는 마술교실’은 마술지도사 주진순 휴먼북의 강의로 진행돼, 마술을 통해 언어와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주진순 휴먼북 “마술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손수건 마술과 신문지 마술 등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직접 신문지 마술을 실습하며 ‘일일 마술사’ 체험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은 “마술을 직접 해보니 너무 흥미로웠고, 알려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소감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성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를 주제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재판과 내란죄 적용 동기 및 목적, 최종적으로 적용하지 않은 이유 등을 비교 분석해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과 관련 분야 연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은 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1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자리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며,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독립운동의 화두와 선조들의 의지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역사적 재조명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3.1운동 정신과 민주주의, 시민의 권리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