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AI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와 성남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상권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광걸 박사(상권전략연구소)가 주제발표를 맡아, “디지털 리터러시는 더 이상 기술 숙련의 문제가 아니라 소상공인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경영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조 박사는 성남시가 AI와 스몰데이터 기반의 정책 전환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상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남형 디지털 리터러시 허브센터’ 설립과 빅데이터 기반 상권 모니터링 체계 도입 등 실질적인 정책 실행안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토론 좌장은 나도성 이사장(중소기업정책개발원)이 맡아 논의를 이끌었으며, 지정토론에는 ▲이민권 원장(한국소상공인경영연구원) ▲김현철 원장(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강민수 교수(을지대학교) ▲채혁 회장(분당구 코끼리상인회) ▲조정식 의원(성남시의회)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와!락(樂) 밴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기획된 축제이다. 이번 밴드 페스티벌은 청소년․청년 밴드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개 팀이 참가해 완성도 높은 연주 실력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심사 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지구를 위한 수업: 함께 만드는 수원의 내일’을 주제로 개발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수업자료 22종을 학교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개발은 수원의 생태·문화·환경적 특성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자료는 유아 3종, 초등 13종, 중등 6종 등 총 22종으로, 교사가 즉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차시별 지도안, 활동지, 실천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자료에는 온·오프라인 실천 과제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행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료 개발에는 관내 교원뿐 아니라 환경교육사, 환경전문가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건축물 탐방 ▲수원 멸종위기종 보전 ▲생태습지 복원 체험 등 지역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다양한 환경 이슈를 수업에 반영했다. 개발된 자료는 ▲교과 기반형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5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67명의 정기 및 일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보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2회 상하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자들에게 답례 차원으로 감사편지를 발송했다. 정기기부, 일시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집하고 있으며 모아진 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 고로쇠 물김치 전달, 카네이션 독거노인 전달, 사랑의 감자 전달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3월에는 고로쇠 물김치를 직접 담가 85명의 이웃에게 전달했고 5월에는 60명의 독거노인과 안부를 묻는 1촌 인연을 맺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6월에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며 따뜻함을 전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지원해주는 후원자 덕분에 상반기 사업을 원만히 진행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그 소중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사업의 지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7월 22일 오전 10시, 신동 제3공영주차장(영통구 신동 1012번지) 운영 방식 관련 정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정담회는 인접한 신동 제2공영주차장이 기존부터 거주자 우선제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 조성된 제3공영주차장(주차면수 57면)에 동일한 운영 방식을 적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영통2동 33통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들과 수원특례시 정규훈 안전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 염태영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도 함께해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병숙 의원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문제일수록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운영 방식 결정 전 충분한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차장 유료화 전환은 무질서한 차량 혼잡을 줄이고, 비거주자의 무단 이용을 방지하며, 향후 전기차 충전기 설치 등 지속 가능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1년간은 요금제 기반의 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8월부터 생활문화센터 미사·덕풍에서 생~긋! 기획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생활문화센터는 하남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간이다. 재단은 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7월 현재까지 약 8천여명의 시민들이 하남시의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첫 기획인 ‘생활문화~ 긋!’은 생활문화로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사노인복지관 내 위치한 미사센터는 실버세대를 위한 ‘디카,詩’와 ‘힐링 티(tea) 클래스’를, 버려지는 커피박, 씨글라스를 활용한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창작프로그램, 자녀와 함께 커플템 만들기를 준비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덕풍센터는 방학을 맞은 인근 중·고등학교의 청소년을 겨냥한 ‘AI플레이그라운드’를 기획했다. AI를 활용하여 게임과 음악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외 라틴댄스와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칼림바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생활문화센터 한 방문객은 “센터가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들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새로운 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16일, 강산건설㈜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 3,00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앤네이처 미래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됐으며, 강산건설㈜ 최종선 현장소장은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모델하우스에서 기존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축하를 받아, 어려우신 분들에게 이 쌀이 도움이 됐으면 하여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그려낼 수 있는 평택 브레인시티의 앤네이처 미래도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좋은 의미로 받은 쌀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후원받은 쌀은 관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산건설㈜은 축적된 기술과 역량으로 주택·건축·토목사업 등의 사업의 전반적인 설계, 시공하는 종합 건설사로 평택 브레인시티 10BL에 위치한 앤네이처 미래도 신축 아파트의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지난 17일 산정호수 안시리조트에서 도내 31개 시·군 핵심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워크숍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시대적 실천 과제를 되새기며,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역사와 실천 철학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기후위기와 시민운동의 역할’,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생활 실천’ 등 환경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강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각 시군 협의회 간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단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모금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 활동 및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임원은 “교육과 나눔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민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군포문화재단이 함께한 ‘2025 군포다움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군포 관내 초등학교 23개 학급, 512명을 대상으로 총 2개의 융합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미래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센서를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하기 ▲ChatGPT를 활용한 음성 비서 앱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센서, 음성인식 등 최신 기술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작동원리를 토론하며 사고력을 키우고, 챗GPT 기반 앱 개발 실습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디지털 역량을 길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방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2일 15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이애형 위원장과 연세대학교 김기영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홍정기 사무관·수원교육지원청 시설지원팀 홍소량 팀장·경인일보 김형욱 기자·안산 반월초등학교 박완식 교장·수원 세류중학교 김유미 학부모회장 순으로 뜨거운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에서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 점점 늘고 있지만, 이러한 유휴공간이 단순한 물리적 공간으로 방치됨에 따라 교육환경이 저해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제는 교육공동체가 공간의 주인으로서 책임감과 창의성을 가지고 활용 방안을 고민해야할 때인 만큼, 함께 숙의하여 유휴공간의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조례의 각 조문별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 조례안을 통해 학교 유휴공간의 활용이 촉진된다면 단순한 공간 재배치 이상의 사회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