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과 7월, 청소년들과 진행한 ‘함께 GREEN 지구’ 환경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환경 운동은 6월 한 달간 ‘개인 텀블러 사용 생활화’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7월에는 ‘잔반 없DAY(잔반 없는 날)’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하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현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주임은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가족 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오는 2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수박 수영장’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2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 동안 할아버지 댁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뮤지컬은 원작의 따뜻하고 재치 있는 상상력을 무대 위에 생생히 옮겨, 어린이에게는 풍부한 상상의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동심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무대 연출도 돋보인다. 거대한 수박 수영장, 수박 껍질 미끄럼틀, 하늘을 날아다니는 구름장수, 귀여운 수박 씨앗 요정 등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장치들이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뮤지컬 ‘수박 수영장’은 잘 익은 수박 한 통에 담긴 진한 가족애와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아이들이 자신과 주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지역주민 만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송우주공4단지 고운마을 작은도서관에서 ‘나만의 인생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송우주공4단지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자신의 삶을 이야기로 남기고 싶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동화책을 읽고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엮는 과정을 함께했다. 각자의 인생에서 기쁘거나 슬펐던 기억을 함께 나누며, 이웃과의 정서적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뒤 삶의 의욕을 잃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들과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고 이웃과 나누면서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나만의 인생 이야기’는 주민들이 서로의 삶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을 회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책은 오는 8월 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1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은 시·군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해 민생경제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는 상권활성화 기구가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Ⅱ유형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억 1천만 원과 시비 2억 1천5백만 원 등, 총 4억 2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포천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상권 활성화 전담기구 설치 △상권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자립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더 큰 포천, 상권친화도시 프로젝트’의 첫걸음”이라며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5년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과 ‘포천 상권활성화 지원센터(가칭)’ 설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여름방학 베이킹’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베이킹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기획됐으며, 재료 준비부터 반죽·굽기·포장까지 전 과정이 청소년 참여로 진행됐다. 활동 결과물은 명륜보육원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달돼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포장지에 담아 받는 이들의 마음을 한층 따뜻하게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쿠키가 누군가에게 맛있는 간식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베이킹도 재밌었고 기부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나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배려와 연대 정신을 키우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공공 메시지를 담은 웹툰 작품을 제작·게시하는 등의 디지털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소규모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인구감소와 접경지역이라는 연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협의 진행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미리 수렴하여 교원, 학부모, 지역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협의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배경과 필요성,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 학부모 및 위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연천교육지원청은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인 연천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인구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라는 현실 속에서도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을 위한 방안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심사에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관리하고 있는 3개의 체험처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이로써 군포시 관내 총 10개의 인증기관을 운영하는 지역 진로체험 거점기관으로 입지를 다졌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이며,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체험처에 ‘인증기관’ 자격을 부여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 금번 선정으로 기존 7개 체험처를 포함해 총 10개의 인증기관을 확보함으로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청소년에게 보다 질 높은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선정된 신규 인증기관은 ▲지역 기반 제조체험처, ▲창의융합 콘텐츠기업, ▲청소년 특화 예술교육공간 등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심화된 진로 탐색을 지원할 수 있는 분야별 특화 체험처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기관은 향후 3년간 인증기관으로서 공교육 연계 진로체험 운영, 안전성 및 효과성 확보,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과의 정보 연계를 통해 전국 청소년과 학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일, 봉사단체인 ‘소리샘봉사단’이 주공뉴타운 2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황토 생활염색 체험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천에 물을 들이고 무늬를 만들며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었으며, 소리샘봉사단원들은 각 염색 단계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염색 체험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천연 황토물로 염색한 손수건의 색이 곱다”며,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더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에 도움이 되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소리샘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활동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7월 중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영화동 통장협의회가 100만원,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이자 장안아구탕 대표가 20만원을 보태 준비한 것으로, 지난 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유례없는 강력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일상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갑작스런 피 피해로 망연자실하고 있을 분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영화동통장협의회와 김복기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연대가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아녜스의 집’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했다. ‘아녜스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천사의모후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설에 주소를 두고 공동 생활하고 있다. 김준화 아녜스의집 원장은 “어르신들이 고령에 거동이 불편하시다보니 접수처까지 차량으로 모시고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동에서 찾아와 신청을 받아주시니 감사하다”며, “날씨가 좋은 때를 골라 소비쿠폰 사용도 할겸 나들이 가실 생각에 어르신들 모두 기대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신청을 마치고 고맙다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