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에서 열리는 ‘2025 중국 후저우 청소년 문화탐방’에 지역 청소년 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3국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다. 탐방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중국 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등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3개 도시의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후저우의 ‘상기어당 연구 체험 캠프’에서 붓 만들기, 진주 재배, 전통 차 문화, 문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안성시 탐방단은 명륜여중, 안성중, 안청중, 양성중, 일죽중 등 관내 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청소년 8명과 장학사 및 인솔교사 2명으로 구성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미래 글로벌 인재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안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안성 대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카레, 오이지, 오뎅볶음, 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을 건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보호를 위한 유용미생물의 역할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섬유유연제와 주물럭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하긴 했지만, 환경에 이렇게 유익한지는 몰랐다”라며, “앞으로 유용미생물 활용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용미생물도 그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8월 4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자격증 준비, 기술·기능, 문화·건강, 시민정보화, 시니어 교실, 특강 등 6개 분야 62개 강좌로 구성되며, 운영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으로, 총 1,226명을 모집한다. 특히 정규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분야의 4개 특강프로그램인 ‘신바람! 실버라인댄스’, ‘찾기쉬운 옷장·주방정리’, ‘나만의 퍼스널 컬러진단’, ‘가죽공예’가 새롭게 개설됐다. 또한 요리강의실(쿠쿠홈)의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100세 시대 저염·저당요리’ 등 8개의 요리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공지능에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베이비부머 AI 과정’ 1개 강의가 포함되어, 총 13개 프로그램이 특별 편성됐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배움을 통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정영훈 사회복무요원이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사회복무요원은 적극적이고 성실한 복무 태도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설 관계자는 “센터 내 거의 모든 업무에 정 사회복무요원의 손길이 닿아 있다”라며, “휴가도 마다한 채 성실히 일하는 모습에 감명받아 추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영훈 사회복무요원은 “특별히 뭔가를 바란 건 아니지만, 이곳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복무를 시작한 뒤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 1층 출입구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시정 홍보용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은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현충시설로 지정돼 남녀노소는 물론 많은 군 장병이 안보교육 등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2년 개관 이후 노후된 시설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자 매년 단계적인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은 단순한 출입구 개선을 넘어 시정 홍보와 정보 제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 행사 일정, 전시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업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박물관의 접근성을 강화해, 타 지역 방문객에게 동두천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열린 문화공간 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지역 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내동작은도서관 개관식 및 평생학습마을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내동의 새로운 독서 및 소통 공간인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개관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한명환 송내동주민자치위원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송내동 평생학습마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명환 송내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송내동작은도서관의 개관을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 동장님 및 관계 부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은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만나고 배우며 소통하는 마을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송내동작은도서관은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 작은 공간에서 세대 간의 교류뿐 아니라 주민 간의 협력이 이뤄져 지역을 따뜻하게 변화시킬 것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최근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일본풍 여름 축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우려와 광복회 등 보훈단체의 문제 제기에 따라, 지난 7월 30일(화) 운영사와 면담을 갖고 축제 일정 일부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 전통 거리를 테마로 한 민간 드라마 세트장으로,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의 유카타 착용과 일본식 상점·소품 활용 등이 광복절을 전후한 시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앞두고 광복회 및 관련 보훈단체들은 “광복절과 3·1절 등 국가 기념일에 일본 군국주의 상징과 유사한 이미지가 노출되는 행사는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지난 7월 31일(수) 현장을 방문해 주최 측과 협의한 끝에 광복절과 3·1절 기간에는 일본풍 축제를 전면 중단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무엇보다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일본풍 콘텐츠를 모두 제외하고,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한복의 날’로 전환해, 한국 고유의 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전국적으로 119구급대원을 향한 폭언·폭행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1,200건이 넘는 구급대원 폭행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 중 80% 이상은 음주 상태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를 입은 대원들 중 상당수는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부상을 입는 등 현장 대응력과 정신적 안전 모두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구급차량 내 자동신고 장치와 웨어러블 캠, 방검 조끼 등 보호 장비를 보급하고, 경찰과의 공동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원들에게는 폭력 상황 대응 요령과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나윤호 서장은 “구급대원은 긴박한 순간에도 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는 소중한 존재”라며,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과 폭행은 응급의료를 방해하는 심각한 범죄로, 시민 여러분께서 존중과 배려로 함께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포천 청소년 팀기업가정신 캠프’를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김희태 축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포천시청소년재단과 (사)세상을품은아이들이 주관했으며, 포천시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다.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의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MTA)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창업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사)세상을품은아이들 박새미 총괄, 몬스터협동조합 강승원 이사장, 다올랩과 원협동조합 소속 국내 강사들도 함께해, 참가자들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은 ‘포천꿈 창업 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비 교육과 사후 피드백까지 포함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캠프에 참가한 포천시 중·고등학생 26명은 디자인 사고 기반의 창업 교육, 사회문제 해결 과제, 그리고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 방식의 맞춤 지도 수업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체득했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를 주제로 팀별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