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불우이웃을 돌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겉절이를 만들고 가정으로 직접 방문 및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주민자치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전통 장의 저염식 제조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 대표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 아카데미는 상록수된장마을에서 평일반 35명, 주말반 가족 20팀으로 분리 운영된다. 평일반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6회 동안 간장, 메주, 포도 고추장, 된장 등 다양한 저염장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팀으로 구성된 주말반은 내달 8일 토요일에 막된장, 포도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건강한 식생활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교육 참여를 통해 각 가정에 건강한 밥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양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의료대응체계 강화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 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대응 심화 교육 ▲중증도 분류법 및 서식지 작성 실습 ▲재난의료 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을 대비한 실전 중심의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대응반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시민과 생명의 안전을 보호하는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14일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견병은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시는 약 4,000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이다. 다만, 기간 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마리 당 1만 원의 접종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10월 29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수의사가 일괄 접종한다. 접종 병원 및 접종 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안산시수의사회(031-417-75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시화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너구리와 고양이, 오소리 등 야생동물에 대한 광견병 미끼예방약 4,680개를 살포하고 섭취 여부를 관찰해 광견병 전염원에 대한 사전 차단과 예방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범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Paris Est Marne & Bois)과 공식적인 우호 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대표단과 파리 동부행정구역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 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줄리앙 베이유 부의장 방문 시 체결한 교류의향서를 기반으로 공식적인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는 서로의 장점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약 1만 2천여 기업과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 산업 도시이자,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시다. 아울러, 친환경 관광자원을 갖춘 국제도시로서 투자유치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역시 문화예술·관광·도시 개발 등 다양한 행정·산업 분야에걸쳐 안산시와 적극적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조기업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자체 개발·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AI 파운데이션 모델이란 대규모 데이터를 미리 학습시켜 다양한 목적의 인공지능 응용모델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기초 인공지능 모델’을 말한다. 기존에 개별 기업이 목적에 맞게 일일이 AI를 개발해야 했다면,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손쉽게 맞춤형 AI 솔루션을 만들 수 있게 된다. AI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특정 문제를 해결하거나 업무 효율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제조업에서는 제품 불량을 예측하거나, 설비 고장을 자동 감지하고, 생산계획을 자동 최적화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공모에서 센터 구축 기관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는 성남시 경기기업성장센터 4층에 들어서며, 2029년 12월까지 약 5년간 국비 100억 원 등 총 151.4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하고 카이스트(KA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14일 오후 2시, 영종진 공원에서 열린 ‘제150주년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행사’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영종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영종진 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선열들의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진 전투는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자랑스러운 항전의 현장”이라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며 구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첫날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질의하며, K-팝과 한류 콘텐츠 산업에서 안무가 성명표시권(성명권) 보호가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진 의원은 “정부가 향후 5년간 51조 원을 투입해 한류 산업을 300조 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창작자 권리보호는 뒷전”이라며 “음악방송, 뮤직비디오, OTT 어디에도 안무가의 이름은 없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KBS·MBC·SBS·Mnet 등 주요 음악방송 △유튜브 뮤직비디오 및 퍼포먼스 영상 △OTT 및 영화 콘텐츠 등에서 안무가 이름이 전혀 표기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만 나열되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일부 안무가는 자신이 만든 안무를 SNS에 게시했다가, 소속사 요청으로 삭제하거나 일정 기간 뒤에만 게시하도록 제한받는다”며 “창작자의 ‘성명표시권’이 기획사 재량에 의해 검열당하는 현실은 심각한 인권 문제이자, 산업의 불균형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 의원은 “K-팝은 이제 ‘듣는 음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14일, 경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와 향우,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발전과 도정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남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서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힘이 모일 때, 경남은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그 중심에서 도민과 함께 희망의 경남, 번영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의 날은 198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으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14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과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을 배우고, 인체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직접 심폐소생술을 연습하며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과 신속한 응급조치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의정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든든한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