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여주․이천’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이 현장 채용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신속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면접이 어려운 50여 개 기업의 채용은 간접채용 방식으로 이력서 접수를 대행하여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 지원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 중장년층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현장 등록 또는 누리집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은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상상명화’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상상명화’는 매월 엄선된 고전 명화를 상영하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적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70~80년대의 어릴 적 추억을 담은 영화부터 삶과 청춘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까지 다양한 시대의 명화를 상상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특히 월별로 주제를 달리해 고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이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고전작 ‘로보트태권브이’와 ‘마징가Z’가 상영된다. 그 시절 어린이들의 영웅이었던 두 로봇의 활약을 비교해 보며 ‘누가 더 강할까?’를 상상하는 색다른 재미도 더해진다. 9월 상영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상상극장에서 진행되며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형주 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산 의료기기 혁신기업인 ㈜리브스메드와 ㈜메디허브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남산업진흥원이 강조하는 ‘발로 뛰는 기업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제 지원성과를 확인하는 한편, 향후 사업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두 기업은 성남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모를 통해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의 참여기업으로, 성남시와 진흥원의 지원 속에 기술개발 및 판로확대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진흥원의 제품 실증과 연계지원에 기반한 혁신으로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2022년 94억 원에서 2024년 271억 원까지 매출을 급성장시키며 국산 수술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외산이 장악한 최소침습 수술기기 분야에서 국산 기술로 점유율을 확대하며 의료계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허브는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디지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9일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나눔의집(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기림 문화제 ‘다시 만난 나비, 세계가 하나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삶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더 아트 플러스가 주관하여 개최됐다. 김진명 의원은 기념식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 회복과 인권 신장, 그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오늘이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교훈이 되고, 다시는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는 평화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용성·이은미·임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울림공간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8월 11일부터 21일까지(관람시간: 10:00~17:00, 주말,공휴일 제외)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캘리그라피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도시재단의 후원을 받아 노후화된 커뮤니티센터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공간을 홍보하여 소통과 활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해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망포2동 커뮤니티센터가 널리 알려져 주민 소통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자치력을 확충한 좋은사례”라며 “멋진 기획을 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종료된 후인 8월 25일부터는 수채화 전시회가 열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4층 부녀회실에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추어탕, 소불고기,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강경임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영통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가구에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말복을 맞아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추어탕을 포함한 보양식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조리한 반찬과 기운차림 봉사단 및 관내 반찬가게(홍천화로구이, 청기와감자탕)의 후원 반찬을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전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 및 생활환경을 확인하며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함께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복날을 맞아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들에게 보양식 세트를 전달해 이웃 간 정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갈비탕, 설렁탕, 곰탕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는 자금동 해피브릿지 위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촌맺기는 해피브릿지 위원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가구를 1:1 또는 1:다(多)로 매칭, 주 1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월 1회 가정방문 등을 통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노인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직접 와서 챙겨주니 감사하다”며 “잊지 않고 찾아주는 이웃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해피브릿지 위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7일 녹양교회(담임목사 황광)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기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양교회는 1991년부터 ‘알뜰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과 나누며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탁은 지난해 알뜰시장 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녹양교회 교인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15종의 물품을 엄선해 총 50상자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했다. 황광 담임목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알뜰시장 기금으로 준비한 사랑나눔키트가 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녹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7일 센터 3층 소통실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흥선동 보건복지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 가구는 현재 요양원에 입소 중인 독거 장년으로, 신체적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거주지 마련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현재 상황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과 역할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의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에게 가장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