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맞아 화성시 대표 문화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병오년의 희망찬 시작을 축하할 ‘화성예술의전당 준공기념 제야 콘서트’가 12월 31일 21시 30분에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이 기다려왔던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을 위해 오랜 준비기간 노력해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등이 주옥같은 뮤지컬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연말 무대를 감동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용주사에서 진행되는 제야 타종행사의 방송 중계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들은 화성시 공연예술의 트렌드를 선두할 화성예술의전당에서 2025년의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의 첫 순간을 맞이하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제야 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공간의 탄생을 기념하고, 2025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 4일 안산 엠블던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건강한 사회공헌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친환경·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친환경 사업 추진 ▲체계적인 사회공헌 추진체계 마련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수행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 수상은 시흥도시공사가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아동보호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15명,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12명,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12명 등 총 39명이 참석해 아동보호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종사자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요구 ▲아동학대 대응 및 사례관리 지원 필요사항 ▲피해아동 쉼터 운영 안정성 강화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고도화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보호 정책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행복도시 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국가보훈부 예산이 원래 정부안보다 늘어난 6조 6천870억 원으로 확정된 것에 대해 5일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한채훈 의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제대로 대우하려는 시대적인 뜻이 담긴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보훈 예산은 올해보다 2천4백억 원이나 늘어난 규모인데, 한채훈 의원은 “특히 주요 증액된 항목 중 나라가 보훈가족의 삶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5% 인상하고, 애국지사 특별예우금을 2배로 올린 게 핵심이다. 한채훈 의원은 본인이 의왕시의회에서 그동안 주장했던 ‘보훈수당 현실화 및 예우 강화’ 노력과 결이 같아 더욱 의미가 깊다고 얘기했다. 한채훈 의원은 또, “참전명예수당, 무공영예수당, 4·19혁명공로수당을 정부안에서 1만 원씩 더해서 총 4만 원 인상한 건 나이가 많으신 참전유공자들의 생활 안정에 아주 중요한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을 새로 만들어서 매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5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청소년 2,782명과 학교 밖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안양시 청소년의 삶·여가·참여·건강·안전·재단 인지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80%p) ◇ 안양시 청소년 행복감 평균 6.8점…학년 오를수록 행복감·관계 만족도 ‘떨어져’ 조사에 따르면 안양시 청소년의 현재 행복감은 10점 만점 기준 평균 6.8점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7.5점)이 가장 높고, 중학생(6.6점), 고등학생(6.4점) 순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변 관계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평균 7.8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생의 만족 응답 비율은 56.8%로 초등학생(82.8%) 대비 크게 낮았다. 청소년의 지역사회 소속감(평균 7.34점)과 지역환경 만족도(평균 7.21점) 역시 학년 상승에 따라 하락하는 것으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2026년 달력을 공동 제작했다. 이번 달력은 백남준아트센터가 소장한 백남준의 작품과 ‘백남준: 말에서 크리스토까지’(에디트 데커·이르멜린 리비어 편, 백남준아트센터 발행)에 수록된 백남준의 글과 및 인터뷰 어록 등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예술가의 이미지와 사유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일상 속에서 백남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미술관과 금융기관의 협력 프로젝트다. 이번 달력은 단순한 작품·문구의 나열이 아니라, 각 월과 계절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작품과 텍스트를 엄선하여 구성한 큐레이션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월별·계절별 맥락에 맞게 이미지를 선별하고, 이에 조응하는 글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이미지와 문장이 달력이라는 매체 안에서 서로의 의미를 확장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 제작은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맞아 백남준아트센터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한 협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업으로 백남준의 작품 세계와 예술적 가치가 더 넓은 공동체와 공유될 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인 이천시가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흙과 불의 잔치’를 주제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열리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포스터 2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포스터는 지난 40년간 축제가 축적해 온 역사성과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본질적 과정을 함께 담아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메인 포스터는 ‘40년의 흔적, 하나의 형태가 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40년간의 역대 축제 포스터를 층층이 쌓아 하나의 도자기 형상을 완성함으로써, 축제의 시간이 켜켜이 축적되어 오늘의 이천도자기축제와 ‘도자기=이천’이라는 도시 정체성이 형성됐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흩어진 흙이 불을 만나 예술로 완성되는 과정을 추상적으로 시각화한 이번 서브 포스터 디자인은 가마 속에서 도자기가 구워질 때 불의 잔상이 일렁이는 모습에서 착안했다. 불꽃과 도자기 형태의 유사성을 활용한 중첩된 비주얼을 구성함으로써 축제의 역동성과 제40회의 기념성을 동시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15일 신임 연순흠 본부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내부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연순흠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중심의 건강한 조직 문화와 투명한 경영 체계 확립”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연순흠 본부장은 “여주도시공사의 성과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한 평가 체계 마련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갖춘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도시 기반 마련, 친환경 정책 확대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임 연순흠 본부장의 취임을 계기로 조직의 혁신과 안정적 운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나룰초등학교(교장 이강은)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학교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책 읽어주는 북마마’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북마마’는 학부모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 중 20분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엄마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를 통해 독서를 보다 친숙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경험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학부모회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도서를 직접 선정했다. 바른 인성을 기르고 풍부한 어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책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올해 5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이어졌으며, 매주 1·3주는 1~3학년, 2·4주는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책 읽어주는 북마마’ 활동은 학부모들에게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학교 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김미진 나룰초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이 책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와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2025년 평택 창업경진대회’ 2차 심사 및 시상식과 함께 ‘2025년 팝(POP) 스타트업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2차 심사와 시상식은 물론 평택시장과 창업기업 간 간담회, 창업기업 제품 전시, 창업 특강 등 관내 창업가와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개방형 창업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창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모라포 이노베이션스, △프라마나, △㈜에이쿠드, △코코냥이, △㈜비엔비, △㈜에스에프원, △비야크라프트, △앙토토, △머쉬 소프트웨어, △톨스톨스, △㈜플레이티지, △에이디시랩, △㈜오즈스튜디오 등 관내 유망 창업기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창업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3회를 맞은 ‘평택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14개 사(팀)이 참가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8개 사(팀)가 결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