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고루 획득하며 국내 정상급 실업팀의 저력을 이어갔다. GH는 20일~2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76kg 정서연 선수가 금메달을, 62kg 성화영 선수는 은메달을, 50kg 김진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76kg급에서는 현 국가대표 정서연 선수가 결승에서 오채은(유성구청 소속) 선수를 9: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안겼다. 강한 정신력과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국내 최강임을 입증한 정 선수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공격과 안정된 자세 운영으로 관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62kg급에서는 성화영 선수가 결승에서 이신혜(서울중구청)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50kg급에서는 현 국가대표 김진희 선수가 김동희(대구시청) 선수와의 4강 경기에서 4:6으로 석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U-20 국가대표 조은소(57kg급) 선수는 1회전에서 현 국가대표 권영진 선수에게 패했으나, 젊은 패기와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1일 신곡2동 주민센터 별관 3층에서 동오마을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동오마을상인연합회의 명예상인회원으로 위촉돼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축제인 ‘동오마실페스타’ 준비 과정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상인회장의 인사말, 본회의 순으로 이어졌다. 상인들은 동오마실페스타의 행사 구성과 운영 방안을 비롯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수곤 회장은 “시장님께서 오늘 명예상인회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직접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시민의 삶도 활력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직접 만나 주차 문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심곡지구’와 ‘장암2지구’를 선정해 총 651필지, 37만3,539㎡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심곡지구는 군부대 주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며, 장암2지구는 이동면사무소와 이동중학교가 포함된 지역이다.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고 지적측량 성과 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제약이 지속돼 이번 사업지로 포함됐다. 특히 장암리는 2023년 갈비촌 주변 지역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국유지 무단점유 해소와 토지 정형화, 건축물 저촉 문제 해결 등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인 바 있다. 포천시는 이번 2개 지구의 측량비로 국비 1억4,073만 원을 확보했다. 내년 초 각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지구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 및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설정, 지적공부 작성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2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공공도서관의 정기휴관일을 도민 편의에 발맞춰 권역별로 조정함으로써 ‘15분 문화복지생활권’ 구축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들어 제주의 공공도서관은 그 기능과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 우당도서관 사례만 보아도 2024년 53만여명이 찾는 공간이 되고 있기에 시민 편의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정책이 적극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도 대표 도서관인 한라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15개 공공도서관의 정기휴관일은 월요일과 금요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15개 도서관 중 10곳이 금요일을 휴관일로 하고 있어 여러 차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요일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참고로 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모두 월요일 휴관이다. 특히 신제주 지역의 경우 한라도서관과 탐라도서관이 모두 금요일 휴관이어서 금요일에는 멀리 교육청 소속의 제주도서관이나 구제주에 있는 우당도서관까지 가야 하는 실정인 것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9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최한 ‘한강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한강을 달리며 건강한 도시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반포 세빛섬에서 출발해 잠원한강공원~압구정 한강버스 선착장까지 5.5km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강의 맑은 공기와 경치를 즐기며 건강한 땀을 흘렸고, 오 시장은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서울체력 9988’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체력 향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정초립 의원은 “오늘 한강을 함께 달리며 느낀 활기와 건강한 에너지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강북구도 북한산과 오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러닝·걷기·웰니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 의원은 ‘웰니스 중심 도시 강북구’라는 비전 아래, 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강북구 중소기업 ESG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1일, 충청남도 서천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69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FTA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유기질비료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안 ▲성공적인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1.2.4동)이 대표 발의한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이 10월 20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윤 의원은“이번 결의는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의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농 상생 발전과 주민 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추진은 양 의회 간 친선결연을 공식화하는 것으로, 협약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보 교환 ▲공동이익 증진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과 함께 협약의 효력, 변경, 비밀유지 조항 등이 포함됐다. 윤 의원은 “이번 결의가 양 의회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를 통한 의정 역량과 자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강남구민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수행평가, 함께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열린 1, 2차 토론회 결과와 현장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교육구성원에게 공유하고, 교육 현장 적용에 따른 지원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학부모와 교원 다수가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도교육청 장학관 황보창정) ▲학교에서 바라본 수행평가의 변화(양영중 교장 류경리) ▲수행평가, 교육과정과 수업(이의고 교사 장혜주) ▲변화하는 대입과 수행평가(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평가의 자율성과 전문성(운중고 교사 이수윤) 순으로 주제 발제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은 ▲교과별 수행평가와 논술형 평가 비율 조정 ▲논술형 평가의 질 제고(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등)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취·창업한 여성들의 직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취·창업 여성 대상 힐링 프로그램 ‘새일과 함께 손잡(job)아요!’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총 4회차로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8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되찾고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손으로 엮는 라탄 가방 제작 ▲공기정화식물 모아심기 ▲7가지 빛으로 힐링하는 핸드케어 등 네 가지 체험 과정으로 구성했다. 각 과정은 취업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매회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취업 이후 오랜만에 여유를 되찾고, 다른 여성들과 경험을 나누며 많은 힘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창업 여성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광교박물관 야외(광교역사공원)에서 ‘2025 수원광교박물관 가족문화행사–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 한마당’과 ‘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게줄다리기·탈춤놀이·길쌈놀이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비석치기·투호놀이·버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에서는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독도 포일아트 ▲보석 십자수 키링 ▲‘독도는 우리 땅’ 지도 컬러링 등 체험이 운영된다. 또 에코 스텐실 파우치, 유물 컬러링 스크래치 페이퍼, 수원이 타투 스티커, 자개 키링, 민화 팽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있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의 발달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이마트 광교점·아쿠아플라넷 광교점의 상생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독도의 날을 맞아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특성을 살린 문화행사를 준비해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