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동두천경찰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5년 동두천시 어린이날 축제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 방법, 보호 절차 등을 담은 안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아동의 소중함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2일(금), 의정부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재학 중인 ‘희망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아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희망학교는 발달지연 및 장애를 가진 영유아 아동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개별화된 교육과 정서적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며, 모두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며 “이번 방문이 아이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포용적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태양광·태양열·지열 발전설비 설치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택과 공공·상업건물에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6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11월에 선정 결과가 발표되면 2026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설치 비용 일부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자부담 금액은 주택 태양광(3㎾) 기준 103만 원, 건물 태양광은 ㎾당 35만 원, 태양열(6㎡)은 120만 원, 지열(17.5㎾)은 450만 원 수준이다. 단, 국비 비율에 따라 최종 자부담 금액은 조정될 수 있다. 월 400㎾h 전기를 사용하는 주택에서 태양광 설비(3㎾)를 설치하면 월 5~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자부담 설치비는 약 20개월 내 회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자가소비용 설비에 한하며, 건축물대장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주지 성행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마이트리를 이끌고있는 청계사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500만 원의 후원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불기 2569년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청소년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참된 마음을 보여 주신 청계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꼼꼼한 복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을 진행한 청계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며 취약계층의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관한 ‘제5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꿈을 먹고 살지요’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며, 시민 전체가 아동의 권리에 공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민속·유아·게임·체험·먹거리 등 6개의 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지역아동센터어린이합창단, KPOP댄스 공연이 펼쳐진 이벤트 마당과 모범 어린이와 아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게임 마당에서 농구, 펌프, 코르크사격 등 놀이 활동을, 체험 마당에서 교육청․경찰서․소방서․73사단 등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순찰자 탑승·소화기 사용법·육군 화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활쏘기도 하고 육군 화기 체험도 하는 등 다양한 프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박명순 의원 편’ 영상을 7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박명순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성남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가임력을 보존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자 장래의 임신을 목적으로 한 난자·정자의 동결·보존 등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출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금곡·구미1동)은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탄천 생태적 관리와 시민참여 조례 제정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시민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성남 탄천의 지속 가능한 생태적 관리를 위한 시민 참여 기반 조례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제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남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숲과나눔, 사랑의열매, 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시의회가 후원한다.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발제를 맡아, 성남시 탄천 관리 현황과 조례 제정의 배경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좌장을 맡고,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유일환 분당신문 기자, 정용한 성남시의원, 조정식 성남시의원, 신재은 재단법인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 캠페이너가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조정식 성남시의원은 시민참여형 조례의 법적 타당성과 시의회의 입법적 지원 가능성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으로 주목된다. 조 의원은 평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초등학교는 지난 2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특별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어린이날 체험 부스’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학생회 대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 부스에서는 행운의 뽑기, 볼링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려 전교생이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열린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는 교사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개인달리기, 이어달리기 같은 전통 육상 종목은 물론, 다양한 체험 활동 코너가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은 마음껏 뛰놀며 협동심을 키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침에는 학부모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교문에서 맞이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환한 미소와 함께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인사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 대신초등학교는 지난 5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남매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활동에는 총 4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형, 누나, 동생의 역할을 나눠 팀을 구성하고, 함께 술래잡기, 꼬리잡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신체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형제애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핵가족화로 인해 형제자매가 없는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다. 형과 누나는 동생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뛰며 서툰 동생을 다정하게 이끌었고, 동생들은 그런 형과 누나를 믿고 따르며 하나의 가족처럼 어우러졌다. 학생들의 모습은 마치 친남매를 연상케 할 만큼 자연스럽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동생이랑 같이 게임을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평소에 동생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하루 동생이 생긴 것 같아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3학년 박○○ 학생은 “누나가 손을 꼭 잡아주고 같이 뛰어서 하나도 안 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되어 위기가정의 안정적인 삶 영위를 위한 긴급지원 ‘복지119’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119’는 안성시 서부권역(고삼면, 공도읍, 대덕면, 미양면, 안성3동, 양성면, 원곡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SK하이닉스(주) 지정기탁성금으로 운영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아 센터장은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