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2025 가을빛 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세대를 잇다,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공연(풍물놀이, DJ, 댄스, 태권도, 치어리딩 등 9팀), △체험부스(떡메치기, 고추장 만들기, 전통 놀이, 한방꽃차, 페이스페인팅 등 10개), △네컷사진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체험과 더불어, 청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세대를 잇는 문화 축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원1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안구 보건소(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어르신 3가구로 정신건강, 의료 연계, 약물·금전관리, 주거위생과 안전 등 다각도의 지원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에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각 가구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를 포함한 건강 관리부터 주거 환경 개선(청소, 방역, 전기 안전 조치), 식사 및 경제적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한 달 동안 오르빛도서관에서 양선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화 전시는 9월 30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와 5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양선 작가의 최신작 '나의 특별한 섬' 원화 10점을 선보이며, 9월 20일부터는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 '달님이랑 꿈이랑' 포토존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념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퀴즈는 '나의 특별한 섬'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 기념 홍보물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학습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북토크와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8일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함께 읽기, 작가와의 질의응답, ‘내가 사는 섬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직접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그림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와 체험을 통한 상상력 확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부터 4주간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 모델이다. 송내2통은 2024년 신규로 지정돼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1회차 향기 공예(천연 탈취제 만들기) ▲2회차 조명 공예(하바리움 LED 조명 만들기) ▲3회차 푸드 테라피(영양 샌드위치 만들기) ▲4회차 냅킨 공예(패브릭 가방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일 별하람마을 1단지 아파트(가람로 113) 내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준 운정1동장, 박숙준 운정1동 노인회 분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개소식은 박건웅 경로당 회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별하람마을 1단지 아파트 경로당은 247.5㎡ 규모로, 방 3개, 거실, 주방, 화장실 2개 등을 갖춘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어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48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신규 회원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건웅 별하람마을 1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회원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의 윈터 콘서트 'HOME'을 12월 20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준비한 연말 클래식 무대로 연인,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대니 구 외에도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한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sean Pentland)가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클래식, 재즈, 대중적인 레퍼토리 등 다양한 장르를 매력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며질 2025년 윈터 콘서트는 'HOME'은 연말과 어울리는 특별한 음악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 주요 공연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돼 많은 용인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의 티켓을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사전예매 기간(9월 3일~19일)에는 R석과 S석에 한해 2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7기(Art Marketers of Suwon) 해단식을 8월 28일 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AmS 7기는 지난 3월 총 8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을 선발해 6개월간 활동을 수행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취재하고, 문화행사 지원, SNS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강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브랜드를 대외홍보 역할을 담당하여 미술관의 홍보와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단식은 활동 수여증 수여, 활동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어 6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았다. 서포터즈 7기 참여자는 “매월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현직자들의 강연은 미술계 커리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을 가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미술관 대학생 서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위례–신사선 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위례신도시시민연합과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위례신도시 하남 지역의 철도교통 여건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윤태길 의원, 위례신도시시민연합 김광석·이호걸 공동대표와 김준태 이사, 경기도 철도정책과 담당 과장 등이 함께했다. 주민대표들은 위례신도시 조성 당시부터 충분한 철도교통 대책이 뒤따르지 못해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석 공동대표는 “위례신도시 규모상 1개 역사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며, 주민이 부담한 광역교통대책 분담금을 고려할 때 중앙정부, 경기도, 하남시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은 광역교통대책 분담금을 부담했음에도 철도교통 정책에서 제외돼 있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태길 의원은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의 철도교통 소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경기도와 중앙정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이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 투표로 인기 그림책을 선정하는 ‘어린이가 직접 뽑은 그림책상’을 운영한다. 9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서비스위원회 ‘온 가족 도서 선정단’이 선정한 후보 도서 20권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도서를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책 5권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표현력과 성취감을 키우고, 도서관에 친근함을 느끼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9월 2일 군포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2025년 군포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는 공론장 형식으로 운영되어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향기톡톡 힐링데이! △역사 속으로 한걸음! △탄소제로, 숨쉬는 지구! △봄이 오나 봄, 청소하나 봄 등 4개 정책 의제를 2026년 추진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토론 과정에는 군포시민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원활한 논의를 도운 점도 눈길을 끌었다. 김사녀 주민자치회장은“2025년 주민총회를 통하여 탄소중립 등 환경 의식을 확장함과 동시에 직접 결정한 사업이 실제로 시행되는 과정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자치의식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환우·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군포1동이야말로 주민이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