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업ㆍ건설 분야 주요 현안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현조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 및 의정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시 청년인구 유출, 석유화학산업 위기,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의정모니터단에서는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지적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가지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산업건설위원들은 “의정모니터단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울산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면서, “제안된 내용을 실무 부서와 협의해 정책에 적극 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순용 시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급식팀장, 장학사, 개운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급식소위원장, 학생자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식 준비부터 배식, 위생·안전관리 전 과정을 함께 살피고, 학생·학부모·조리실무사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권순용 의원은 교육청 관계자와 급식 동선을 따라 조리·배식 전 과정을 함께 점검하고, 직접 배식에 참여해 배식 속도, 안전 동선, 학생 만족도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아울러 조리실 작업공간의 동선 효율, 휴게시설·탈의실 등 근무 환경, 위생 관리 체계, 인력 배치와 처우 개선 필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순용 의원은 “급식실은 아이들의 ‘제2의 식탁’이자 조리실무사들의 ‘일터’다”라며 “급식 환경, 인력 운영, 안전·위생 관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나영 대표의원과 김현옥, 김동빈, 김학서 의원, 이미경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전세경 공주교육대 교수,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김영길 한국과학기술원 실장 등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연구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모임의 ‘세종시 정주 외국인 정책 수립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내용을 토대로 세종시 실정에 맞는 정주 외국인 지원 정책 방향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정리했다. 김현옥 의원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주신 연구모임 회원들과 연구진께 감사드린다”라며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세종시 축제와 행사에 다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공동체에서 자연스러운 교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이 29일 제5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 현황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세종시의 청소년 정책 입안, 예산 배정, 사업부서 운영, 관련 시설 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자료가 공유됐다. 아울러 보고서 발표 이후에는 ▲법제 기반 청소년 참여, 권리 보장제도 강화 ▲청소년 중심의 공간 기능 다변화 ▲청소년 참여 동기 활성화 ▲청소년 정책 접근성 강화 ▲청소년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확장 ▲지역 형평성 확보 등 향후 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추진을 위한 구체적 전략 등이 언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수렴된 자료를 기반하여 이날 언급된 사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지속했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젊은 도시다. ‘아이들’이라는 엄청난 가능성을 품고 있기에 청소년 선진 정책 실현의 또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그리고 이는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선진 정책 마련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음성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대소면 미곡리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사고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환경 오염 우려를 키운 가운데,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음성군의회는 관련 부서의 사고 대응과 보고 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초동 조치와 주민 안내가 미흡했으며,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 또한 원활히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21일 사고 초기 농민들에게 농작물 관리와 관련한 구체적인 행동지침이 전달되지 않고, 2차 사고 이후에야 지침이 안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원들은“화학사고는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주민 생명과 직결된 중대 사안”이라며 “사고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군의회는 향후 이번 미곡리 사고의 대응 과정과 사후 조치 전반을 철저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0월 30일 순천웃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 상인들을 응원하고 소상공인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순천웃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삶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온정의 터전”이라며 지역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순천웃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순천 SOS 어린이마을에 기부되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공동체 행복을 확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교육은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아이들의 웃음과 희망으로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순천웃장에서 구매한 물품이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강릉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그랜드볼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예산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도 · 도교육청 관계관으로부터 2026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도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질의 · 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승순 위원장은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2026년도 예산의 방향을 확인하고 예산심사 준비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여 진정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도민이 편안하고, 도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도정 및 교육행정 달성을 위해 예결위원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년도 예산안 종합심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주군의회 소상공인정책연구회는 30일 경남 양산시를 방문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의 우수한 소상공인 지원 사례를 조사·분석해 울주군 실정에 맞는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원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양산시는 올해 4월 ‘양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결과 ‘물금 나래메트로시티’가 양산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덕계 무지개상점가’가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구회는 이날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민생경제과 관계자로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 제도 및 지원사업 현황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물금 나래메트로시티 상가를 방문해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기홍 대표의원은 “울주군은 지난달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이제 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해군의회가 10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288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출연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 15건을 의결했다. 세부적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남해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26년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 출연안'은 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부결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이날 여동찬 의원은 27일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에 대한 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장별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현지 확인 결과는 오는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될 내년도 당초예산 심사자료와 향후 의정활동의 주요 판단 근거로 활용된다. 정영란 의장은 폐회사에서 “현지확인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향후 사업 추진 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후속 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안전한 드라이브, 평등한 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총 11회차에 걸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장인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시간을 오전과 저녁 시간대로 병행 운영했으며, 자동차 기본 점검법, 엔진오일량 체크, 냉각수 및 브레이크액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실제 차량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여성 운전자들이 일상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자동차 관리 능력과 안전운전 역량을 강화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여성들의 교통 안전권을 보장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