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첫만남-김독동: 김포시 독서동아리 연찬회'를 오는 2025년 11월 25일 개최한다. 김포시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독서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 ▲동아리 간 네트워킹 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은 이번 김포시 독서동아리 첫 만남을 통해 각 동아리 간 교류를 강화하고,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독서동아리 소개를 담당자 메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또한 활동 사례는 책자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모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모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김포시 독서동아리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통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부터 17시까지 부안중학교 5층 소극장에서 ‘2025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관내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22명 및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했다. 발표회는 교육진로, 문화예술․학교폭력, 생태환경․안전의 3개 분임이 제안한 정책을 공유했으며 2025 안양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대회의 우수사례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청소년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강화 ▲학교폭력 감소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 ▲안양역 버스 운영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여 다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들의 의지와 창의성이 돋보였다. 이승희 교육장은“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우리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끌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회참여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확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 소속 청년공예활동가 열매는 지난 7월부터 목공예 집중교육과 창작활동 등을 통해 센터 2층 테라스 공간에 비치할 WOOD TEEPEE(인디언 텐트)를 제작 완료했다. 소사청소년센터 개관 이듬해인 2018년부터 후기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공예‧창작 자치기구인 ‘열매’는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3년째 직접 제작한 창작품들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언덕위광장작은도서관 옥상에 벤치의자 2개, 평상 4개를 제작하여 기부했으며, 2024년에는 센터 앞마당에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캐노피평상 2개를 제작하여 기부했다. 2025년 올해는 ‘WOOD TEEPEE’로 불리는 인디언 텐트 형태의 평상을 제작하여 센터 2층 테라스 공간에 배치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조성으로 창작품을 3개월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 완료했다. 청년공예활동가 8기 권시랑 청년대표는 “우리 힘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나무를 재단하고, 조립하여 멋진 평상을 제작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의원들은 30일 푸른길공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찾아 소외계층 및 지역 어르신 등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호현, 김경묵, 김광수, 은봉희, 정창수, 황경아 의원이 참여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짜장면을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남구의회 의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무료급식 사업으로, 남구의회는 2018년부터 꾸준히 배식 봉사에 참여해 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제6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회의이다. 앞서, 안양시는 기존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수행하던 기능을 분리해 ‘아동친화도시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 이날 학부모 대표, 아동 관련 전문가, 교육지원청 및 경찰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위원들은 인증 경과 공유, 향후 과제 및 아동참여정책의 실질적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32개 중점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아동이 직접 제안한 정책 의견을 시정에 반영한 사례 및 미반영된 사례의 사유를 검토했다. 특히, 아동의 의견이 정책·사업·예산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를 다시 아동에게 환류하는 제도적 체계 구축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안양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26년 ‘아동참여위원회’를 신설하고, 참여 위원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아동의 의견 수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책 반영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월 30일 우크라이나 방한단과 농산물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과 농업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파주에서는 파주시의회 이익선 부의장과 이병직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익수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가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시장 및 군수,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 NGO 대표, 농업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농산물 생산 및 유통 현황을 공유하고, 농산물 가공·유통기술과 지역 농업인의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파주시의회 이익선 부의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 지역 간 농업 협력의 폭을 넓히고 상호 발전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에서는 최근 대한민국의 농업기술과 양파 종자 등의 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농업 분야에서 양 지역 간 실질적 교류와 상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연일 현장을 누비며 시민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30일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항을 살피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로 소하2동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이날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서면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주민자치 특화사업 ‘소하2동 지혜나눔터’ 참여 ▲지역현안 현장 방문 ▲오리경로당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우선 박 시장은 서면초등학교 학부모를 만나 학교시설과 학생 안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자치 특화사업 ‘소하2동 지혜나눔터’ 현장에서는 주민들과 주민자치, 탄소중립, 평생학습 등 주요 시정 철학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다음으로 소하2동 뉴빌리지 사업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부족한 주차 면적과 협소한 경로당 공간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2028년까지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고 답했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금곡동 소재 한 식당에서 공공임대주택 관리소장과 함께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부터 새롭게 시행 중인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입주민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공공임대주택 관리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현재 관내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 등으로 구성돼 37개 단지에 총 30,744세대가 거주 중이다. 간담회에는 도시국장과 주택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함께 관내 공공임대주택 관리소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입주민 반응과 관리비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소장은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에 대한 임대주택 입주민의 호응도가 매우 좋다”고 전했다. 이정주 도시국장은 “공공임대주택은 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생활 공간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22명과 함께 ‘마을 친구와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외식과 나들이 등으로 구성된 이번 힐링 여행은 조안면 소재 음식점 ‘삼봉푸줏간’(대표 신인경)의 후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버스 투어는 협의체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다과는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제공됐다. 이날 일정은 삼봉푸줏간에서의 점심 식사를 시작으로, 조안면에서 가평·양평을 잇는 북한강로 단풍길 버스 투어,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의 다과 시간 순으로 이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을 돕고, 귀가까지 지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바깥 외출이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단풍 구경도 하고, 차도 마시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조안면 소재 남양주샐러드팜에서 청년 농업인 단체 ‘달려라연구소’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농산물꾸러미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달려라연구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쪽파, 배즙, 고구마, 먹골배, 딸기잼 등 청년 농부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북부권역 저소득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달려라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매월 정기적으로 농산물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은정 소장은 “청년 농부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사회 안에서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으로서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