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일 별내동 움틈정원에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 주관으로 ‘다산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6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놀이와 슐런 등의 생활체육을 즐기며 소외감을 해소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슐런은 △지체장애인부 △발달장애인부 △비장애인부로 나눠 진행됐고, 룰렛 가위바위보와 보치아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경기는 시상식과 떡 나눔으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강민수 센터장은 “중증장애인은 명절에 외로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0월 6일 추석을 맞아 일직동 메모리얼파크 무연고단에 안치된 영령들의 외로운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봉행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관내‧외 지역 고인의 유골 23,940여 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는 무연고 유골 442기에 대하여 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하여 고인들이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으면서 직원들의 위로 속에서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엄숙히 진행됐다. 공사는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무연고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연고가 없는 영령들을 위로하고 지역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메모리얼파크의 시설 개선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여주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개최한다. '배움이 자라는 여평 – 함께 만든 10년,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도시 여주시가 지난 10년간 시민과 함께 쌓아온 학습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10년을 새롭게 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시설, 단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 9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여주시의 다양한 학습 문화를 선보인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10월 24일 오후 1시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국민의례, 개회사, 유공자 표창,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과 함께 1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와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실버드림극단의 어린이 인형극 ‘그래 그래’, 성인문해 세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보장협의체가 최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송편, 약과, 유과)’ 109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외된 취약계층의 따뜻한 한가위 맞이를 위해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매년 추석마다 회천3동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는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성금 기탁,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지난 9월 27일과 10월 4일 이틀간 안성시 보개면 영평사에서 제2차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합친 이름으로, 마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영평사의 벽면 평탄화 사전 작업이 완료된 후, 기존 단원과 새롭게 합류한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영평사의 전통적 가치를 반영해 ‘칠월칠석’을 주제로 벽화를 기획하고 직접 완성했다.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는 전통문화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해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손으로 완성한 벽화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봉사였다”며, “작은 변화라도 함께 만들어내는 경험이 청년들에게는 자부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런 화채가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실무를 맡은 신다영 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지원을 받은 레이더 솔루션 전문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이 창업 6년 만에 350억 원을 투자유치하는 등 경기도 대표 기술창업 성공 모델이 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비트센싱은 시장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율주행차량용 레이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헬스케어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4년 6월에는 시리즈 B 라운드(스타트업이 초기 성장 단계를 넘어 본격적으로 시장 확장과 조직 성장에 집중하는 투자 단계)를 통해 3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교통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실증(PoC)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NXP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량용 고성능 레이더의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비트센싱의 성과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의 지원이 한몫 했다. 비트센싱은 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레이더 기술을 실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최적화했다. 특히 센터가 제공하는 테스트베드와 데이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10월 1일 원디자인 김원종 대표이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젤리 1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장애인시설에 배부됐으며, 연성동은 명절을 앞두고 시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흥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하나더하기 안덕희 대표는 “이렇게 매번 후원을 받기만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명절 연휴 전에 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난번에 이어 다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김원종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품은 명절을 맞은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7개 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갓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 활동을 진행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보름달 달빛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대형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마당과 협동으로 완성하는 대형그림 활동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공동체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하루 종일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팝콘을 나누어 주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편안한 추석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아티스트 명함 만들기’, ‘소원 부적 제작’ 등 개성 있는 창작 활동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전시·판매 행사다. 올해는 전국 14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품평회,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원은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활성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19년 개원 이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4년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처음 추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지난해 참여 상권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억 7000만 원 증가하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경기도 대표 소비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코로나19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