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주거취약가정을 방문해 도배,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낡은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으로, 벽지와 실내 청소 상태가 불결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오래되고 훼손된 벽지를 새로 교체하고 실내 곳곳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를 바꾸지 못해 늘 불편했는데, 새로 단장된 집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용득 위원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아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대원2동 소재 텃밭에서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심고 정성껏 가꾸어왔으며, 이날은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통장단 전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더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력하여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10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상영하며, 오산천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배달음식 픽업존’을 운영하여, 휴대폰 앱으로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나 방석 등을 지참해,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로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산천에서 열리는 이번 별밤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힐링과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 관내 아파트(공동주택) 단지들이 오색찬란한 빛으로 물들고 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야간경관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해 온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면서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오산의 경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남향(南向)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아 도시 전체가 어둡다는 것이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추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야간경관 조명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3~2024년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 세마효성백년가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3일,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 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등 식료품 세트 16상자와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26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 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창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경 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일이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학부모님들과 김민경 원장님,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내신 후원 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지역)’이 2024년 성과관리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특별교부금 최대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3년간의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성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제도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후 연천군과 공동으로 ▲권역별 늘봄센터 구축 및 운영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 BIX 연계 특성화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4년 성과관리 결과 ‘우수’ 평가를 받으며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 지역사회,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천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 정식 지정될 수 있도록 교육 혁신과 지역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두레뜰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호매실 매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만큼 호매실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이 되고 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및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키링만들기 △로켓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긴 추석 명절 끝에 가족 단위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축제였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축제에 참여해주신 호매실동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더욱 빛날 수 있었다”라며 “호매실동 축제를 위하여 힘써주신 모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당일 출하된 알타리 1,000kg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이나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농산물(채소, 과일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반월농산은 이전에도 배추 2,600kg를 후원하는 등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노영현 대표는 “작은 실천으로 모두가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동행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 총 5천856건 56억 5천588만 원을 이달 말일까지 징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회 부과하고, 교통시설의 신설·개량 및 확충 등 도시교통 개선 사업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납부는 이달 16~31일 사이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및 농협에 직접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ARS 또는 은행 입출금기(ATM/CD),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휴업이나 폐업으로 부과 기간 내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소유권 이전 시는 1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구비해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부담금을 조정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수요 억제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는 13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겨울철 대설 사전대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환경국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설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 ▲도로 제설장비 확보 및 취약지구 관리대책 ▲적설취약건축물 및 시장비가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이재민 구호대책 ▲농업·축산시설 피해예방 대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최홍규 부시장은 “폭설은 예측이 어렵고 피해가 큰 만큼 사전 점검과 부서 간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상예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시설과 교통·복지 분야를 긴밀히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전 부서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제설·구호체계를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겨울철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